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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12건 조회 2,444회 작성일 20-0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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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제  혼자  쇼핑센터  갔었자녀?


유독  아사바사 한  남녀가  있는거여?

내 보다 으린 녀자  같은디야  남자는  백발이  성성한기

피부가 팽팽해가  60 은  되보였시야

머리로 치믄  팔십이지모


근디 여자가  을매나  애교가  늠치는지

낭자가  입어보는 옷마다 이쁘다 멋있다 하는거여

난 그런갑다 했드니


계산대에서 또 만났는디야

남자옷은 하나 읎고  여자옷만  무더기로 계산하는디 ㅋ

오빠 정말 이거 다~~~~사도 되는거얌??

와웅  오빠최고최고 ~~~양 이러드라!!!


이십살도 넘게 차이나는디  오빠라카믄  고런 사이아녀??


내는 장난삼아  오빠라는 말을 가끔씩 써도  남녀사이는  그게 안되든디야

하기사 여자가  자그마해서  잘웃고  추켜세워주고하고  애교부리는디

뭐 딴거는 더 쥑이겠지야!!


내 혼자  두벌  고민고민해서  결재하는디야

속이 쓰렸시야


나도 잘 씻고  잘웃고  애교부릴고  오빠라 할께  누가  옷 좀 사다오!!!!



추천4

댓글목록

손톱달 작성일

딴거 더 쥑이는게 뭐여ㅋ
야야 옷은 고사하고 술 많이 먹는다고
술 사주겠다는 놈도 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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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야라 느그 모강댕이랑 허리 아파가 술은커냥 쥑이는거도 몬함시롱  ㅋㅋ 알믄서~~~~~~
시상ㅈ에 공짜가ㅈ으딨시야??나도 쥑임좀받아보자
어흑~~~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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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애교도 없어 오빠야 소리도 못해
쥑이는거도 몬해
당최 지부지처 해얄 팔자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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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야야 그거  지겹다야  나도 삼십년묵어 싸니
오빠야 할란다  ㅋㅋ
다내팽가치고  짐싸야지  흐미 지견집구석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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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짐 싸면 갈데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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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인숙이는 뒀다므혀!
24시간 붙박이로  취직해야제!
여기서 쓸고닦나  넘집서  돈이라도  받고 쓸고닦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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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그랴그랴 내는 솔잎이나 무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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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위원장님....??? 정신차렴마
바랄껄  바라굼마
이 식히는?
호박에 줄 긋는다구 수박이 되는줄 아는겨?

움직이는 송장은?
비로소 송장이 됐을때 빛이 나는겨
엉아 야그 알아는 듣는거쥐?
ㅋㅋ

위원장님
좋은 저녁 맛있게 많이 드삼
촤~암 추는 눌렀담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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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느그가  사줘보고  히부리싸바라야
스쿠루지가트니라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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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마지막 줄
이거는 아무나 하는거 아니잖아요
한다고 되는게 아니니 말입니다 ㅋㅋ
그냥 지금 처럼 사는게 이쁘지 않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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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어~~~~~~~빠앙  호홍 ....어머머  어소세요~~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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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한국인은 쌀밥여  내는  조기굴비파 맞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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