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고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아침 먹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2,353회 작성일 20-02-16 13:37

본문

해설거지가 쌓여 있어서

시방 남편한테 설거지를 좀 하라고 하니까

안행주고 머리 자르러 이발소 간다고 나가네요.


일단 배가 불러서 너무 졸리니까

소파에서 한숨 뒤베잔 후

일어나서 남편과 맞장을 뜨든지

그릇들을 죄다엎든지깨버리든지


오늘 큰 이슈 한 번 만들어 볼까요?

눈도 오는데...


이판사판 공사판

니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함 해봅시다.


언제나 승자는 나고

남편은 깨갤 깽깽깽 나를 이길 수는 없을 거예요.

나이들어서는 그저 여자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처럼 살아줘야

이혼 안 당하고 밥이나 얻어먹고 죽지말입니다.ㅎㅎ

추천3

댓글목록

best forest 작성일

보사님께 몇자 남기고 싶어서 회원 가입까지 했네요.
글보니 갱년기로 힘들어하시던데 통통 튀는 성격은 여전하신게
여전히 귀여우시네요 다행입니다.
지금처럼 가끔 이곳 둘러보면 님의 글이 보였으면 좋겠어요~

좋아요 1
forest 작성일

보사님께 몇자 남기고 싶어서 회원 가입까지 했네요.
글보니 갱년기로 힘들어하시던데 통통 튀는 성격은 여전하신게
여전히 귀여우시네요 다행입니다.
지금처럼 가끔 이곳 둘러보면 님의 글이 보였으면 좋겠어요~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포레스트 님 반가워요. 가끔 들러 글 남길게요,ㅎㅎ 자주 오세요. 언제나 행복 하시고요.
인생은 사랑입니다.^^*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졸려서 낮잠 잡니다. 보이로 방석을 어깨에 깔고 지지면서....잠시 꿈나라 여행을 떠나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늙어지니까 남편이 자꾸 목소리가 커지면서 화를 내듯이 말을 해서
어제 단디 한 마디만 했져...
아마도 전전두엽 치매초기증상이 온 것 같다고...조심 안 하면 치매진단 받아서 산간벽지 요양원에 입소시켜 죽을 때까지 인간세상에 발도 못 붙이게 한다고요. 1차 경고를 좀 강력하게 했는데 철이 없는지 귀한 말씀 흘려 듯는듯 보이네요.

좋아요 0
Total 14,617건 81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47 보이는사랑 2632 3 02-16
열람중
아침 먹고 댓글4
보이는사랑 2354 3 02-16
2345 보이는사랑 2198 3 02-16
2344 보이는사랑 2181 1 02-16
2343 보이는사랑 2255 2 02-16
2342
와웅 댓글2
김정남 2399 2 02-16
2341
냉이 댓글2
핫백수 2404 5 02-16
2340
낮잠을... 댓글5
K1 2425 5 02-15
2339
봄비 댓글7
핫백수 2456 5 02-15
2338
비누는 댓글1
김정남 2322 2 02-15
2337
내는 뭐든 댓글2
김정남 2266 3 02-15
2336
다리야 댓글8
김정남 2266 1 02-15
2335
요즘 댓글2
김정남 2427 0 02-15
2334
초저녁부터 댓글21
김정남 2492 3 02-15
2333 청심 2358 4 02-1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80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