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가출( 야해 난 팩트만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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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4건 조회 2,327회 작성일 20-02-14 21:35본문
ㅋㅋㅋㅋ
두번짼 말이다?
22살 삼수끝에 다 떨어지고 보결로 들어간 학교 옆에
4년제가 있었시야
버스정류장서 및날미칠 보는디야 눈이 안맞을 수 있겄냐??
첫날 술퍼먹고 퐉 자빠뜨려부렀시야
방년 꽃띠 22살 아가씨와 21살 남녀가 술먹다
손도잡고 허벅지도 건딜믄서 덥다고 우와기도 벗어제꼈제
취해서 비틀거리는디!
으느늠이 나를가만 놔두겠시야?
내 ㄱㅡ때 몸땡이가 60킬로쯤 나갔는디야
그늠이 나를 엎질몬해
멸치대가리 가튼것이 삐짝 꼬라가 잠자리안경은 코끋에 걸치고
업혔다 내렸다 뺨따구를 때녔다 달랬다 혀는디!
눈앞에 여!관! 이 있는것이여
내 힘드니까 저가서 토좀하고 갈란다 했드니
으디서 심이 솟았는가 나를 들쳐업더니 냅다 들가는ㄷㆍ
돈이 모자랐는지 내 지갑을 뒤지드라??
흐미 곧 털지갑을 뒤질걸 예상했는지 잘뒤지드라고 ㅋㅋㅋㅋ
암턴가네 들어갔드니 나도 술이 번쩍깨서 눈빛이 뒤집어지대야!!
23년 간직까지는 아니고 기회가 읎어가 모셔둔 봉인을 풀어보니
꿀단지였어!
그 여관룸에서 3일을 먹고자고 꿀도 먹고 떡도먹고 함서
후달달 집에 갔는디야!
아부지가 낙심한 표정으로 느그 시집이나 가람서
아부지 할 일은 다 끝났다 하시드라야!
으이구 온갖 망나니짓은 다 하고 다녔당거ㆍ
그러나! 그것이 지금의 원천여! 에너지원천!
댓글목록
환장하러 퐁퐁가세~~~~~~~~
좋아요 0정남이가 제법 꼴통 짓을 해 싸며 컷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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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으릴때부터 남자라믄 환장을 했시야!!
가출 8번에 믄짓은 안혔겄ㅈ시야! ㅋㅋ
교훈 ㅡ 봇물은 터트려야 제맛이고
떡은 쳐야 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