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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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5건 조회 2,450회 작성일 19-12-10 14:38본문
내가 꼼짝달싹도 할 수 없는
패를 받았다.
일단 을이니까.
상대는 주도면밀한 포지션인데
내가 긴장을 놓쳤다.
기회가 있을 때 쳐야하는데
봐준게 이꼴이다!
예전같으면 돌파할 능력도 되는데
이젠 능력에 체력도 딸린다.
분노가 치밀지만 ᆢ
여러가지 옵션으로 주변을 압박할거 같다.
일단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시간은 벌었다.
보나마나 상대는 내 약점을
잘 알거다ᆢ치부도.
함부로 치지 못하거덩.
나를 잘 알기 때문에 친다.
승산은 반반이다.
문제는 나때문에 주변인이 다칠까
걱정이다.
어떻게 비겁하게 딜을 할 구석도
안 보이고.
퇴로도 안 보이는데 예전 후배인 놈이
이제 갑이되어 나를 가혹하게 다룬다.
틈새도 안 보이고 ᆢ
이 패를 받아야할 지 고민된다.
자존심이 완전 구겨지는 상황.
선배에게 청탁성 전화했더니
아직 답이 없다(졸라 쪽팔리지만
자존심 하나로 먹고 살았는데)
파워게임에 내가 밀린거는 확실하다.
상대는 이걸로 나를 치고 ᆢ
참 ᆢ밥먹고 살기나
미드에 버티기도 쉽지 않으이^
댓글목록
홈오 니 참...어렵게 산다야~~~!ㅋ
뭘 치구...뭘 쳐내구.....ㅋ
에호~~~ㅎㅎㅎㅎㅎㅎㅎ
여기선 어울렁더울렁 살자야~~~!
여긴 위드아이가~~~~^^*
혹시, 전에 후배에게 식사 대접받으시고,
지금 밥을 사야 할 곤혹스런 상황을 묘사한것이신지요
사실 저도 같은 상황이래서요
저역시 선배에게 전화해서 물주가 되달라 청탁을 했지만 거절당해서
결국 오늘 제가 밥을 사야할 포지셔닝 입니다
갑이 뭔 패를 줬는데?ㅋ
안받으면 죽는거아니면 냅다 패대기 쳐부러ㅋ
글을 욜케나 잘쓰는데 참 어렵게 쓸 필요가 있나 싶네 요 글은 아주 적극 추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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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오 니 참...어렵게 산다야~~~!ㅋ
뭘 치구...뭘 쳐내구.....ㅋ
에호~~~ㅎㅎㅎㅎㅎㅎㅎ
여기선 어울렁더울렁 살자야~~~!
여긴 위드아이가~~~~^^*
예측 불가능한 국내외 정세속에 산적한 국사를 처리하다보면
쉽게 살수 있는 방법이 없단다 밍키야
난 울집서만 살아서 그런거 모름모름~~!ㅎ
사회속은 전쟁터?인겨~~?@.@ㅋ
아......!ㅋ
집밖은 위험햐~~~~ㅎㅎ
대부귀 옷파는거 배달해주면서 사회를 좀 배워보는게 어떠니 밍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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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시로~~~ㅋ
난 사회를 알고싶지않은채로..
운명하고싶다구~~~!ㅋㅋ
내 탁월한?선택을 막지마로조~~~!ㅋ
아깝네
이 사회는 너의 아령팔뚝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을텐데 마리지..
어디서 구할까 아령팔뚝..
그건 그렇구 뽕이 등지느러미는 어따 쓰면 조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아령팔뚝과
등지느러미는 다 쓸곳이 있당께~!
울업우 업어주거나..ㅋ
노래부를때 웃겨주거나.....할때...ㅋ
오퐈 추 먹어 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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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낵아 오퐈유......?@.@ㅋ
캭....숙히언냐~~~~!ㅋㅋ
이정도의 원글은 급수가 다르군요 아주 읽기가 쉽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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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에 후배에게 식사 대접받으시고,
지금 밥을 사야 할 곤혹스런 상황을 묘사한것이신지요
사실 저도 같은 상황이래서요
저역시 선배에게 전화해서 물주가 되달라 청탁을 했지만 거절당해서
결국 오늘 제가 밥을 사야할 포지셔닝 입니다
궁금한 1인 중 한 분이십니다 오배건은 드리께요 뉘시더라? 궁금하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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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해 물어보시려면
부런치님부터 먼저 소개를 하시는게 순서아닐까요
궁금하다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