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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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21건 조회 2,685회 작성일 20-01-21 14:49본문
설이라고 딸애가 온댄다.
친구들과 같이 올래나?
같이 고스톱 치고 시픈디..ㅋㅋ
아덜냄은 연휴에도 일을 해서
내려 올수 없다는디 할수 없는거지 모.
요새 좀 아팠다.
몸은 괜찮은디 마음이 아픈거다.
살짝 조급해 지는거다.
몸땡이는 점점 더 낡아질 것이고
벌어먹고 살기도 더 힘 들어질거고
친구들은 백수를 가까이 하기에
부담스러울 나이고...
여자사람에게 태산처럼
믿음직한 사람으로 보이게 할 가오도 없다.
깔짝깔짝 별 매력없이 사는게 사는건가?
달님~!! 나 어쩜 좋아요?? ㅎ
댓글목록
으이구 동네 싱글녀두고 므해여~~~외론사람들끼리 부비부비 정도 나누도 떡도 나눠먹는거지요
아 .오해는마르! 모찌턱, 가래떡여!!
이쁜 딸래미가 아빠 보러 오면
고스톱 칠 시간에 좀더 많은 대화를 하시면 좋을테고
설 연휴에도 쉴새없이 일해야 하는 아들래미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바쁘게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칭찬해 주시고
점점 낡아질 몸은 그래도 살아 갈 날 중에
오늘이 제일 생생한 몸일테니 나름 자기만족으로 충족하시고
먹고 살기 힘들어도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씀씀이를 조금 줄여도 부담감을 덜어 나가면 될 듯하시고
여자 사람한테 태산처럼 믿음을 주지는 못해도
진실함으로 변치않을 마음을 보여주시면
그보다 더한 매력이 없을 듯 하네요.
달님~ 아니어도 제가 핫백수님을 간간이 뵌
느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핫백수님 답지않게 마음이 약해지셨대요??
백수라도 늘 당당하고 자신있는 모습이
핫백수님 매력 같던데요
핫백수님 똑 닮은 딸내려오면
맛있는거 내기 고스톱도 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며 힐링도 하며 마음 추스려
올핸 더 멋진 여배우와의 로멘스 영화
기대해 봅니다ㅎㅎ
이장님! 버젖한 국가공뭔이 죽는 시늉을 허구그랴.... ㅡ.ㅡ++
좋아요 1
따님과 보내는 설 ~
아쉽게도 아들은 함께하지 못하는군요
저도 과거에 근무한다고
부모님 명절에 함께 하지 못하곤 했습니다
따님이 친구들과 함께 와서
좋아하시는 고스톱 판을 벌려보시길요
고맙습니다.ㅎ
설 잘 쇠시고, 건강하게 또 봬요.^^;;
오랫만에 오셨네요~~^^
공기 순환하듯 감정도 순화해서 그래요~
지나가면 좋은기분 다시 올거에요~
힘내요~
저는 백수님이 노년을 여기서 가장 나답게
의미있게 열정적으로 지내고 있다고 보는데요?
그런 열정 많이 부러웠어요~^^
그렇지요.
변하지 않는건 없듯이
감정도 시시때때로 변하겠지요.
그게...참~!!
어려워요.
변치 않는다는거..ㅋ
ㅋㅋㅋ 약한 모습 백수님 답지 않아요
역설적으로 매력있다고 착각하는 백수가
백수의 매력입니다
매력없다 자각하는 순간 백수 생명 쫑 치는 거에요
어여 돌아가세요ㅋ
춘 삼월에 모여가 맛난거 먹읍시다요ㅎ
너무 멀어요.
봄 되기 전에 한번 봐야지요.
ㅎㅎ
이장님! 버젖한 국가공뭔이 죽는 시늉을 허구그랴.... ㅡ.ㅡ++
좋아요 1월급도 올랐는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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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과음으로 속이 꿀럭거리는 지금
전에 핫백수님이 끓여준, 파김치가 들어간 퓨전 칼국수가 먹구 잡네요
퓨전 칼국시에 쐬주 빨강뚜껑 한글라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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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자들이랑 댓글 주고받는거 아주 싫어라 합니다.
내 취향 잘 아실만한 분이 왜 굳이 쫓아댕기면서 친한척 하시는지요?
다음부턴 주의 바랍니다
요즘은 늘 혼자 밥먹응께
라멘과 김치찌개가 주식이다.ㅋㅋ
돼지고기 안넣고,
소고기 사골국으로 끓인 김치찌개.ㅋㅋ
하이고 하여간 님
잘 보내셍
가래떡 처럼 길게 사시구요 ㅎ
옛날 멤버분이시라서 그런지 방갑군요
연극은 잘 되어가시나여,,
저도 연극인이 되었더라면 어땠을ㅈ요
서울에서 공연하실 날 기대해 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연극이 아니구,
영환디...ㅋ
네 압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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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동네 싱글녀두고 므해여~~~외론사람들끼리 부비부비 정도 나누도 떡도 나눠먹는거지요
아 .오해는마르! 모찌턱, 가래떡여!!
시골의 싱글녀들은 내가 감당하기 심드러여.ㅋㅋ
돌쇠처럼 심이 좋아야
남자취급을 해 주드만여. ㅋㅋ
핫백수님 답지않게 마음이 약해지셨대요??
백수라도 늘 당당하고 자신있는 모습이
핫백수님 매력 같던데요
핫백수님 똑 닮은 딸내려오면
맛있는거 내기 고스톱도 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며 힐링도 하며 마음 추스려
올핸 더 멋진 여배우와의 로멘스 영화
기대해 봅니다ㅎㅎ
대외적으로는 지금도 몹시
당당하고...자신있습니다.
멜로영화 반드시 성공 해야지요.ㅎ
이쁜 딸래미가 아빠 보러 오면
고스톱 칠 시간에 좀더 많은 대화를 하시면 좋을테고
설 연휴에도 쉴새없이 일해야 하는 아들래미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바쁘게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칭찬해 주시고
점점 낡아질 몸은 그래도 살아 갈 날 중에
오늘이 제일 생생한 몸일테니 나름 자기만족으로 충족하시고
먹고 살기 힘들어도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씀씀이를 조금 줄여도 부담감을 덜어 나가면 될 듯하시고
여자 사람한테 태산처럼 믿음을 주지는 못해도
진실함으로 변치않을 마음을 보여주시면
그보다 더한 매력이 없을 듯 하네요.
달님~ 아니어도 제가 핫백수님을 간간이 뵌
느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달님이 아니면 어때요??
나를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인데...
비바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