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고사리 왕창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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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592회 작성일 24-04-02 19:06본문
육개장을 한 솥 끓여서
아들과 잘 먹었네.
아들이 학교 다녀와서 배가 고팠는지 아주 맛있게 잘 먹네.
남의 편과 자식들이 음식을 해서 주면 늘 잘 먹어서 내겐 그것이 행복이다.
특히
남 하고는 싸우는 일이 있을지언정 내 가족과는 사이좋게 지내려고 참아야지 한다.
나이 드니
편도체 발작질로 기분내키는 대로 감정분출을 못 참아 훗날에 후회하는 불상사는 없기를
조심하려고 한다.ㅋㅋ
참을 인자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하다고 해서리 노력하면서 살아야지...
늙어보니 그랴.ㅎㅎ
나의 인내가 타인의 행복이라면 기꺼이 그러할 용의와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젊어서는 다혈질 성격이 다분했지만...
이젠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좀 지적으로 살아보고 싶다.ㅋㅋ
낼은 딸이 온다고 하니
맛난 거 뭐를 준비할까 생각 중...
의료문제가 해결이 안 돼서 원룸 연선세 600만 원에 얻어 놓고 3개월이 흘러가니 안타깝네.
나라도 가서 한 달 살기 하다가 와야하나?ㅋㅋ
아까우니말야.
딸이 열심히 살려고 아등바등 하는데 국가가 안 도와주는구만.ㅎㅎ
갠적으로 영어 좋아하니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생각이 없지않은 것 같기도한테...
일단 우리나라에서 국시 패스하고 미국가서 다시 셤 봐야한다던데...
워낙에 영어를 좋아하니 미국 가서 함 살아봐도 좋을 듯.
그나저나 애들이 돈을 벌어야 용돈도 좀 얻어서 여행도 다니고 할 텐데
함흥차사니 내가 알바 알아봐서 뛰어야하나?
늙어 일하기 싫은데...ㅠㅠ
댓글목록
알바 하자 아자아자 파이팅~~
실급 다시 타보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