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없는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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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러드 댓글 7건 조회 2,433회 작성일 20-01-16 15:51본문
고통이 없는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 했지만
그런 세상은 아마 없을 것이다
아무래도 세상 살면서 고통은 있겠지만
그 고통을 서로가 이해하고 그 고통을 알아주면
그래도 조금 나은 세상이 될 거라는
생각을 갖고 노력 했던 시절이 있었다.
기억도 가물가물한 20대 젊은 시절엔
벌써 직장 생활 만28년 차에 접어들면서
뒤돌아보니 닫힌 창문처럼 타인에 고통은 생각도 안하고
그저 나에 이익만 쫒다 오십 중반이 넘어서야
나 역시 꼰대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는
나 자신을 본다.
닫혀있는 창문은 그냥 벽이라는 어느 시(詩)에 한 구절처럼
열라고 만든 창문을 그냥 닫고 단단한 벽을 만들면서 까지
꼭 그렇게 까지 살아야만 했는지...
나 자신에게 질문 해 본다.
사내 블라인드 게시판 내용을 보다가 한번 끼적였습니다.
댓글목록
재밌구만유
꼰대면어때요 ㅋㅋ^^
재미 ? 어디가 있었나요 ㅋㅋㅋ
깔레깔레님이 더 재미있는분 같습니다~~^^
28년 차 이시면 이젠 좀 쉴때도 되신 듯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 전업주부에요 존경스럽습니다 님밑엣 일을 못하는 ㅈ로선ㄴ요
좋아요 1
그때야 다들 어려울때라 남 돌아볼
여유가 없었지요
애들키우랴 먹고살랴 이제야 여유가 생기니
옆도 돌아보고 뒤도 돌아봐지고 하지요
1추 드립니다
좋아요 0탱큐베리 감사합니다 ㅋㅋㅋ
좋아요 028년 차 이시면 이젠 좀 쉴때도 되신 듯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 전업주부에요 존경스럽습니다 님밑엣 일을 못하는 ㅈ로선ㄴ요
좋아요 1
아직 정년이 오년 넘게 남아서 요
죽을때까지 일할 팔자 같습니당 ㅎㅎ ~~^^
재밌구만유
꼰대면어때요 ㅋㅋ^^
재미 ? 어디가 있었나요 ㅋㅋㅋ
깔레깔레님이 더 재미있는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