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감기몸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2,324회 작성일 19-11-12 21:49

본문

지난 금요일에

점심을 먹고 직원들과 산책을 했는데

티만 입고 나갔더니 쌀쌀한 날씨탓인지

저녁에 감기몸살이 왔다.


토일 여행 가야 하는데

토욜 새벽에 일어나려니 온몸에 몸살끼가 들어 일어나기조차 힘들더라.

그래도 약속을 했기에

운전을 하고 집을 나섰다.


운전 중에 자꾸 잠이 쏟아져서 잠 깨는 껌을 계속 씨ㅂ으면서 목적지까지 가서

약국을 찾아 약을 사먹고 친구들을 만나 열심히 놀았다.


몸은 천근만근인데

친구들 만나 떠드는 재미에 힘들지만 버텼다.

그렇게 힘든 가운데 즐 시간을 보내고 일욜 밤에 집으로 오는데

약 탓인지 어찌나 졸립던지 중간 쉼터에서 한숨 잤는데도 여전히 잠이 쏟아져서 비몽사몽으로 집까지 짓고생 하고 겨우 도착.


월욜에도 여전히 몸살끼가 살아있어

근무하는데 어지럽고 머리가 빙빙 돌고 몸에 열감, 기침 ,콧물증상까지 겹쳐 인근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항생제 복용 후

겨우 하루를 마치고 오자마자 푹 자고났더니


오늘은 증상도 호전되고 견딜만 하더라.

월차내고 쉴까 하다가 괜찮아지는 것 같아 쉬진 않기로했다.


이젠 나이가 있어서인지

면역고갈로 쉬이 병이 걸리고 노는 것도 만만찮다.


주말 여행갔다가 고생 무지 했지만 친구들과의 추억은 가슴 한 켠에 고이 간직하고와서

아픔이 조금은 희석된 느낌.


꼭 이리 힘들게 살아야하나?ㅎㅎㅎ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262건 83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52
테스팅ᆢ 댓글25
타불라라사 2347 6 11-18
1751
애술 활동 댓글29
핫백수 2656 10 11-18
1750
물회 댓글25
사면춘풍 2759 10 11-18
1749
스루메 댓글16
신비 2750 5 11-17
1748
맛집의 고독 댓글16
타불라라사 2533 5 11-17
1747 청심 2588 10 11-17
1746
과메기 별곡 댓글17
타불라라사 2605 5 11-16
1745 사면춘풍 2710 7 11-16
1744 남쪽나라 2633 9 11-16
1743
김치 댓글21
타불라라사 2645 9 11-15
1742
죽음을 ᆢ 댓글14
타불라라사 2563 4 11-15
1741
연하남?? 댓글13
핫백수 2468 9 11-15
1740 핫백수 2411 5 11-15
1739 사면춘풍 2387 8 11-15
1738 구월 2321 8 11-1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89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