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얼었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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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부귀 댓글 14건 조회 2,538회 작성일 19-12-20 11:34본문
여기는 산밑이라 살얼음이 얼었시야
더 추워지면야 깨끗한 나무 고드름도 따묵을수있시야
다람쥐들을 한달전에 굴파서 들어갔는디야
어제 산책하다 아기새 둥지서 떨어가 동사한거 밨시야
주워가 배문지르고 숨소리들으려 귀갖다댓는디야 안대드라야
으이구 때아닌 늦게 낳아 생사를오가는지야
니들 산에갈때는 땅콩하고 계란꺽질 빻은거나 빵부스러기 갖고다녀라
산새고 다람ㅈ더들이고 말라서 볼품 없시야
니들이 떨구는순간 새생명 탄생여
예수부활만 탄생인줄아느냐 주변븐터 둘러바야
론은말이다? 베풀어라 이거여
댓글목록
부기가 도토리 산밤 안주워가믄 되야ㅋㅋ
그전때 산밤 악착같이 줍는 여편네들이랑 싸우는 아저씨 편들어주다 대구리 뜯길뻔 했시야ㅋ
겨울산에는 동사한 새들이 종종 보여야
불쌍해야
우리가 못한 세계정복을
한국 다람쥐가 유럽. 미쿡 숲을 정복 했지요
진짜여 ~~^^
부기 옳은 방구 뿡 잘 꾸세요
건 글코
고드름 칼싸움이 땡기네요
기요미 봉이 왔시야?
좋아요 1
참 좋은 글 ^^
베푼다기 보다는 나눔 이겠죠
엄마께서 늘 하신 말씀, 냄새 풍기는 음식(각종 전, 팥죽, 호박죽 등)
은 좀 넉넉하게 만들어서 앞집 옆집 뒷집 과
나누어 먹어야 된다고 하셨는데
요즘엔 음식을 나누는 일은 조금 조심스럽지만
나눔의 의미는 여전히 중요 하겠죠 ^^
부귀는 여리고 인정 많고 천상 여자구먼~~~^^
너무 쎈척 안해도 되야 ~~~ ㅋㅋㅋ
우리가 못한 세계정복을
한국 다람쥐가 유럽. 미쿡 숲을 정복 했지요
진짜여 ~~^^
산에 가게 되면 꼭~
빵부스러기
땅콩 계란껍질
챙겨 가서 뿌릴게요 ~ ㅎ
빵부스러기와 산속 숲 하니~
헨젤과 그레텔이 생각나요
부귀님~~
그애들 아버진 어떻게
자기 아이들을 숲에 버려두고
왔을까요 !!
부기 옳은 방구 뿡 잘 꾸세요
건 글코
고드름 칼싸움이 땡기네요
기요미 봉이 왔시야?
좋아요 1
부기가 도토리 산밤 안주워가믄 되야ㅋㅋ
그전때 산밤 악착같이 줍는 여편네들이랑 싸우는 아저씨 편들어주다 대구리 뜯길뻔 했시야ㅋ
밥 무써예! 사실 다람쥐도 지가 숨겨놓고 기억도 못해야. 습관적인 행동이지 ᆢ
ᆢ요즘 봄철이나 가을철에 워낙 사람들 득시글거리고 따거나 줍는다고 극성을 부리기는 해^
먹었지 재미로 몇개씩이나 주우면 되는데
봉다리 터지도록 주워가니 문제지 산밤 알도 작아 머 먹을게 있다고
어제 굶었으니 오늘은 맛난거 먹었제?ㅋ
팔뚝 굵은 달언니가 참아ㅋ^ 산이나ᆢ행락철 유명 관광지에 가면 벼라별 꼴 다 봐. 도무지 산에 대한 예의가 없어!
ᆢ점심은 보식 차원에 추어탕!
응 참았제 팔뚝만 굵지 키두 작은데
질께 뻔하잔ㅋ
음 ᆢ키작다는게 자기 고백이야 ㅋ! 여기서 작다는 의미는 160이 안 된다는 여성분들 보통 워딩인데ㅎ!
..어리버리 보이지만 글을 통하여 관심법으로 톺아보는 타불라라사^
밍기가 산밤알작은거 다 찌어먹었드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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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에는 동사한 새들이 종종 보여야
불쌍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