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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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부귀 댓글 6건 조회 2,594회 작성일 20-01-02 00:39본문
찾았어요.
옷 털어보니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뭐 하나 꽂히면 그거만 해요
한결같이 6,7년을 했던건데....
막상 잃어버린거 같은데 미련은 없었어요
금방 포기를 잘 하는건지
찾아도 특별히 기쁘진 않더군요.
길 가다 산 싸구려였어요
전 사주에 금이 없어서 몸에 금이라도 달고 다니라
역술가가 얘기했거든요.
짭금도 금이니 열심히 했죠
제가 또 그런말은 귀담아 잘 듣습니다.
오늘 신년이라고 대청소 했어요
이럴땐 옛사람 같은 제가 보이네요.
전 청소가 취미에요
정말 몰두해서 하기에 아무 잡생각 안들어요.
라디오 93ㆍ1을 틀어놓고
우아하게 해보려해도 저랑은 어울리지 않네요.
청소 중 신경 쓰는 부분은 창틀과 유리 신발장이에요.
바람 들어오고 나가고 먼지를 못참거든요.
도톰한 물티슈로 박박 닦아댑니다.
비 온 후는 모기장? 그거도 매달려 닦아요.
전 믿어요
좋은 공기가 마음을 선하게 바꿔줄 걸 말이죠...
굿나잍~
댓글목록
大富貴님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20 경자년 오로지 대부귀님
행운의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짖궂은 언행 기냥 웃어 넘긴
귀하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합니다
늘 행복하삼
아..지혜의 향기님 ㅎㅎ
고소 안당한거로 저도 만족 합니다. ㅎ
경자년에는 향기님의 센스있는 활약 기대 해요.
건강하시고 기타도 더욱 열심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해요~
잘 자자이~^^
좋아요 0좋은 꿈 꾸좝(갸꺼)
좋아요 0요새 날씨 같아서는 아무리 청소해도 맑은 공기 어디 맡겟더나
좋아요 0
여긴 옆이 산과 큰 근린공원이라 공기 나쁘지 않아요 ㅎㅎ
그냥 저냥 전 막 다니잖아여
쏘다니는거 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