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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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러드 댓글 15건 조회 2,734회 작성일 19-12-14 05:49본문
월미도 바닷가를 걷고 싶었다.
어쩌면 바닷가 칼바람을 느끼고 싶었는지 모른다.
바람은 같은 겨울바람인데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만 느낄 뿐
칼바람은 느낄 수 없었다.
왜일까?
마음속 칼바람만 기억해서 인가
아니면 칼바람을 느낄 수 없는 가슴으로 변했나?
벌써 올해도 50주차가 지났다
보이지 않는 힘에 조정된 듯 한 느낌으로 지난 50주를
보내 듯 한 기분이다
남은 2주 역시 같은 기분이겠지만 그래도
올 한해 큰 고비는 잘 넘겼다
댓글목록
안녕 하세요
저 망고 입니다
파스님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ㅋㅋㅋ~~^^
사진 이미지가 좋으네요
지워야할 시간과 정리해두어야할 시간 ?
아무튼 이쁩니다 ~~
자주는 못해도 가끔은 답답 할때
한번씩 와서 다른분들 글도 많이 볼생각
입니다~~^^
큰 고비를 잘 넘기신
2019년 이군요...
올 초 가을부터
마음이 너무 춥다는
친구가 있어요...
찬바람에서
칼바람을 못느끼면
좋은일 아닐까 싶네요~^^
아,겨울...인천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정말 칼바람일 때가 많았어요...그 옛날일이지만..ㅋ
좋아요 1
망고 님 오셨네요
글도 잘 쓰시고.,
자주 오셔요
굿데이요
(플레이트 넘 좋습니다 ^^,
브런치님 반갑네요~~^^
좋아요 0아,겨울...인천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정말 칼바람일 때가 많았어요...그 옛날일이지만..ㅋ
좋아요 1
맞어요 바닷바람은 어디 산바람 보다는 추운거 같습니다
거기다 그냥 짠내음 그리고 살을 에이는 느낌 까지요~~^^
바닷빛깔 바탕에 흰색심의 연필이 이쁘네요
칼바람 춰요!! ㅋㅋ
그냥 각성을 부르는 차가운 바람 이면 충분해요 ^^
정신이 차릴때는 칼바람 최고죠 ㅋㅋㅋ
옛날만큼은 안춥지만요~~^^
큰 고비를 잘 넘기신
2019년 이군요...
올 초 가을부터
마음이 너무 춥다는
친구가 있어요...
찬바람에서
칼바람을 못느끼면
좋은일 아닐까 싶네요~^^
반갑습니다 연휴님
친구 한테 터놓고 마음이 춥다는 말은 할수 있는친구는
연후님을 믿고 의지 하고
싶은 친구인가 봅니다
서로 좋은 친구 사이 오래오래 유지하세요 ~~^^
사진 이미지가 좋으네요
지워야할 시간과 정리해두어야할 시간 ?
아무튼 이쁩니다 ~~
모든걸 지웠으면 하는생각이지만
아직도 많은 미련이 있어 그냥 갖고 있는 내가
미련한 사람 같습니다~~^^
미련함이 냉정함보단
훨 친숙하고 푸근하던데요 ^^
바람도 기억속에서 찾아야 느껴지는
심신이 되었다면 지금 블러드님운 훈훈하게
잘 지내오신거라 ..^^
칼바람은 아직 못 이기겠던데요 ㅎㅎ
50주 .. 라니까 더 후딱스러운 느낌이네요
바라시는대로 마무리하시길바랍니다 ! ^^
안녕 하세요
저 망고 입니다
파스님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ㅋㅋㅋ~~^^
아 망고님이셨네요 ㅎㅎ 반가워요
건강하세요
글도 자주 써주시길 ~~
자주는 못해도 가끔은 답답 할때
한번씩 와서 다른분들 글도 많이 볼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