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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소시쩍 좀 놀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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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631회 작성일 24-03-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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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랩스커트 두 개 버렸다.
30대 중반 테니스로 날리던 시절 입었던 옷이다.
아침먹고 테니스장으로 고고~~시합하고 놀던 시절이 그립네.
36세부터 골프에 올인 하려고 손에 물집 생기도록 배웠는데 애들 맡길 곳이 없어 못한 게 조금 미련이 남는구먼.



ㅇ제주도 귤 따러 갔던 멤버여~~
여중여고 동창들인디
죠다쉬 청바지에 빨간티 입고 롤라장 다니고 춤추러 다닐 땐데
저 사진은 친구 동네 첩첩 산중 산이었는데 녹음기 하나에 테잎 들고 코펠 들고 넷이 산속 깊은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밥 해 먹ㄱ 춤추고 청춘을 불살랐지.
지금 나만 빼고 다들 갑부여~~
급 추억소환 하니까 나이트 가고싶네.
작년에 한국관 모처럼 가서 발이 아작 나도록 놀았더니 또 생각이나네.
4월에 친구들 소환해서 함 뛸까?
나이들어도 맘은 늘 청춘이라 문제여~~ㅋㅋㅋ

 
추천1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ㅋㅋ 옛날 노래가 다 나오네요.
저 노래는 울 오라버니가 중딩 때 빡빡머리 친구들 데리고 와서
아버지 없을 때 마당에서 전축 틀어놓고 엘피판 돌리며 고고춤 추던 노래네요. 전 그때 초딩이었음다. 좀 더 지난 후에라 저 노래로 안 놀았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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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울 고딩 때 죠다쉬에 나이키와 프로스팩스 두 켤레 사서 번갈아 신고 다녔었지.
수학여행은 경주로 갔었다.
버스에서 용필이 오라버니 못찾겠다 꾀꼬리를 외치면서~
아아~~
추억 돋는다. 그시절이 그립구나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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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cv76 작성일

부자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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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부자긴 엄마 졸라서 메이커만 사달라고 했지.
많이 졸랐어야,ㅋㅋ
나이키 신발 두 켤레와 프로스팩스 한 켤레로 고딩 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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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노래, 춤...가무에 능한 친구들~~
대단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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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사진은 조금 뒤에 자삭하겠음다.
좀 창피한 사진인지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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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cv76 작성일

못봤다 못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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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좀 놀던 사진이야 촌스런~~눈 버린다. 안 본 눈 ㄴ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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