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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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864회 작성일 24-03-31 15:31본문
올만에 매너 좋은 아자씨 만났시야
주유가 거의 만땅이라 한칸정도 비는걸 주유하기도 뭣해서
세차만 하려고 주유소 들갔는디
이미 주유 끝나고 세차기다리는 차들이 내리비인겨
이거 주유를 안하려니 들어가기도 복잡 어줍잖아서
순서 끊어진 틈사구니에 염치불근하고 차머리 드리대
세차 새치기를 했는데
다른차들 같으믄 빵빵거리고 불을 쏠텐데
끼워주드라고
세차 끝나고 바로나와 실내청소기 돌리려고
차를 댔는데 뒷차가 바로나와
아자씨가 내리시길래
아까상황 설명하고 본의아니게 새치기 해서 미안하다 했더니
매너남 왈~급한분이 먼저 하시는거죠 저는 시간 여유있어 괜찮습니다
하드라고
만약 크락숀 울렸으믄 내가 음청 당황했을텐데
글케 고맙드만
각박한 세상
여직 맘 좋은분들은 존재한다 큭~
추천14
댓글목록
여기는 도끼가 등장하지 않네요?
ㅋㅋ
눈만 마주쳐도
도뀌루다가 눙알을 내리 찍어...
아아임미다. &
도끼대신 캔커피 건네고싶드랑게
고맙지머여
그 장면 여주인공을 바꿔보...
아 또 아임미다
감동해부렀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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