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한테 욕먹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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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님 댓글 24건 조회 2,953회 작성일 19-12-28 10:19본문
먹을 욕은 처먹어야지 모...ㅜ.ㅜ
피하지 말좝!(갸꺼)
반딩을 했다아...여튼 재수 좋어!
밥사주야지되는뎁..으음..ㅋ
노뉘 팬다구 티뷜 보다가 문득
게이비에스에서 칼투시오 봉쇄수도원에 대한 고품격?
다큐를 본 거다.물론 성탄 특집이다.
장삼이사시며 교주이신 나로선...이미 득도하였지만
근자에 보기드믄 진지한 테마였다.
인간으로서 살아간다는 것...
하루는 풀잎이었다가
하루는 거대한 면벽이었다가
하루는 고공비행으로 오르다
하루는 무저갱으로의 한없는 추락....
그러나 나의 여전한 것 하나는
그저 지푸라기같은 것이려니이..생애란 것.
다만 남자로 달고 나와
여자를 좋아하는 일,그 가장 위대한 것이려니이...
저토록 심하게 신에게 소통하려는 행위는
어디서 출발한 걸까...
무례하지만 생각한다.
인간의 엔드레스 욕망으로부터는 아닐까...
사랑하다가,너무 좋은 사람과 지내다가
한 줌 재로 바람결에 날리면 그만인 것을.
그로써 족한 것을.
그러나 결국 인간은 스스로 위대하다.
잡힐듯 잡히지도 않고
믿어지지 않을 듯해도
믿고야 마는 신심에 대해서...경외를 보내는 것이다,나는.
그러나 각자의 근기대로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인간 그릇의 다양성에 비추어볼 때에
무엇이 무겁고 무엇이 가벼우며
무엇이 중하고 무엇인들 보잘 것 없으랴.
세상 끝에 있는 그 집은...
참으로 쓸쓸하기만 하다.
댓글목록
응.....그려
마니 무거
배터지도록 무거 ㅋㅋ
어디서 신나게 노렀는지 빨랑 불어바여ㅋ
갸가 갸쥬?
아... 예....^^*
칼투시오 수도원 다큐 찾아 볼게요
욕먹으면 오래삽니다
좋아요 2언주로 박사장님 이십니다
좋아요 2
아... 예....^^*
칼투시오 수도원 다큐 찾아 볼게요
달이 ᆢ그 묵언 수행 해봤자 말짱 도루묵이다. 내가 좌선에 염불송하고 수행 해봤거덩ᆢ
ᆢ자신의 고통을 스스로 이기는 수밖에ㅡ;ㅡ
타불은 매사 진지한게 타불만이 가진 매륙이긴해ㅎ
나 조디 가벼워서 세시간 이상 묵언 몬해ㅋ
어쭈구리 ᆢ 날 은근히 칭찬도 하고 ᆢ난 그런놈 아냐 가벼울 때 한없이 가볍고 술 꽐라되연 나도 날 몰라ᆢ
ᆢ이게 인간의 일반성이지 뭐^
ㅋㅋㅋ 낵아 업어다 집앞에 배달해주께ㅋ
그거 내 전문여
은근히 한 번 업혀보고 싶기는 한데 ᆢ남자가 가오가 있지ㅋ!
..아마 업을 기회가 없을거임!
윤택머리 보니까 가슴속에 찬바람이
쏴악 일드나ㅋㅋ
아직 안본 앞판이 남아 있다야ㅋㅋ
욕먹으면 오래삽니다
좋아요 2으이구 음악 취향 좀 고 퀼리티로 바꾸면 안 돼! 우아하고. 트레디셜널한 뽕짝이나ㅋ.
좋아요 2뭐 울어라 열풍아 틀어주까...?ㅋ
좋아요 2
그건 내 품위에 너무 지나치지 않니ㅋ^ 내가 으바리 같이 보여도 음악에 나름 조예가 깊어!
ᆢ알랑가 모를랑가 ㅋ!
아코디온으로 연주들으니 심금 울리던데
품위 따질래?ㅋ
풍각쟁이 함 들어봐? 색다른 맛에 빠져들기도ᆢ거리의 버스킹 음악도 색다른 감동이야 ᆢ
클래식도 그냥 자연의 소리를 변형한거 뿐이니까^
어디서 신나게 노렀는지 빨랑 불어바여ㅋ
갸가 갸쥬?
카르투시오에 다녀왔어요.......
갸 맞오~!ㅋ
아 어찌 참았어여ㅋㅋ
좋아요 1니노 어디 갔었써ᆢ안 보이데ㅋ!
좋아요 2나 묵언 수행했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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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그려
마니 무거
배터지도록 무거 ㅋㅋ
ㅋ넌 누구연 마?ㅋ
좋아요 0언주로 박사장님 이십니다
좋아요 2ㅋ으음...말죽거리?으이그~~!!ㅋ수준허구는...ㅋㅋ
좋아요 0말죽거리 아니거덩 ...삼청동 이거덩 으이구 수준허구는ㅉㅉㅋㅋ
좋아요 2언주로가 삼청동에도 있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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