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도 발 딛기 두려워하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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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비 댓글 5건 조회 2,509회 작성일 19-12-03 17:02본문
바보들은 달려든다..
Fools rush in
Where angels fear to tread
의역하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
라고 하던데
영국 속담인지 격언인지
E.M 포스터의 소설에도....
위의 영상의 노래 제목으로도 쓰였다..
노래나 소설이나 다 사랑이 주제인데
마리죠. ㅎ
사랑에 빠지는건 어리석은 짓이다 ... 뭐 그런. ㅎㅎ
오랜만에 소설책을 펴 들었네요,,
얼마전
제임스아이보리 감독
휴 그랜트 주연의
영화 모리스를 재개봉 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실 이 영환 우리나라에서 개봉한적은 없어도
Ebs에서 몇번 보여줬던 영화라...
첨부터 본적은 없어도 중간 중간 본적은 있어서..
E. M 포스터의 작품은 모리스 이외에도
여러편이 영화화 되었는데
인도로 가는 길
하워즈 엔드
전망좋은 방
그리구..
웨어 엔젤스 피어 투 트레드..도 1991년 영화화 되었는데
이 영화나 소설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기에
선택하게 되었고
막힘없이 술술 읽혀졌다..
스토리가 내 예상과 달리 진행되어서 나름 재미도 있었고
가슴 찡하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었다
영화는 지난 수요일 문화의 날에 개봉한
이영애 주연의 나를 찾아줘
살짝 감동도 있었으나..구태의연한....
나도 흘러보낸 세월이 있어 그런지
예전만큼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감흥이 많이 떨어지는듯 하다 ㅠㅠ
오랜만에 들러서
제가 평소 즐겨 듣는 노래와 함께
끄적끄적 횡설수설하고 갑니다
좋은 저녁.밤되세요
그럼 밥하러 go go~^^
댓글목록
1940년대 만들어진 노래로
프랭크시니트라, 엘비스프레슬리 등등 여러가수들이 불렀던 노래에요,,
잘 듣고 추도 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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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ㅎㅎ
존오후요^^
노래 ~
즐감 했어요 신비님~^^
네..ㅎ.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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