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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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3건 조회 2,758회 작성일 19-11-21 21:49본문
폰을 잊아뿟네!
..내일 아침에 택시 기사가 보자는데
전화를 안 받어.
방금전 글마 집을 지나왔거덩.
근처 과메기 도소매 집도 있어서리.
나야 과메기 대충 먹어도 되지만..
선물하는 건 그게 아니라서.
근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
동전 바꿔서 전화하기도 참 낭감하고
집으로 가도 모 연락할게 있어야지.
완존히 무인도의 로빈슨 크루소가 된
상황처럼 보여.
익숙한 신체의 일부가 없는듯
느껴진다.
고작 몇 시간 폰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상실감은 첫사랑에게 상처받은 것처럼 크다.
좋은 시간 보내고 이게 뭘 꼴이람.
내일 택시 기사를 만난다면
멱을 딸 기세다.
다행히 우리동네 내 나와바리에서
새벽에 보자는 ..
지금 일식을 조금 배워보려고 사서 사용도 안한
남상별작 칼을 벼리고 있다.
내 이놈의..
옆구리 허전한 여친보다 더 허전한 기분.
그놈의 정이 뭐라고 ㅋ^
댓글목록
안타깝다
오늘 잘 해결되기를 바람 ㅋ
홈오야..ㅋ
그날 보자야~~~ㅋ
달언냐두 보구 홈온 좋겠다야~~~ㅎㅎ
2주간 때빼구 광내구 있으....;;;;;ㅋ
나두 좀전 귀가~~~ㅎ
근데..
왜 택시기사님의 멱은??
내일 아침에 보자구 했다믄서요..
안타깝다
오늘 잘 해결되기를 바람 ㅋ
하루쯤 없이 지내보는 시간도 좋을건데요
없이도 아무일 일어나지않더란거 ㅎㅎ
그 좋은칼은 용도에맞게 ^^
아 잠이..파스님 해브 어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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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오야..ㅋ
그날 보자야~~~ㅋ
달언냐두 보구 홈온 좋겠다야~~~ㅎㅎ
2주간 때빼구 광내구 있으....;;;;;ㅋ
나두 좀전 귀가~~~ㅎ
12월 7일은 초등학교 동창회를 1박 2일에 해돋이 보러가기로 했어야. 호미곶 상생의 손이 있는곳에서..매년 함.
..그래도 부랄친구들이 격의없고 좋잖아. 이번에 안 가면 나 완전히 뺀찌당해야. 모..밍키님이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나온다면 함 고려해볼께ㅋ!
낵아 그걸 왜입냐~~~?ㅋㅋ
입어두 달언냐가 입으야지...
으잉...?ㅋㅋ
어제 개비한 새폰을 잃아빗어?
에라이 남자끼리 어디가서 노느라 혼을뺏어
불어~ㅋ
모 이태백의 달아달아 하다가 .. 지나가는 이뿐 처자를 보다 잊아뿌렸지. 할 일도 없지만 맛폰이 없으니까 엄청 허전하네.
..달아달아 이태백의 밝은 달아 내폰이나 찾아주렴ㅋ!
헷집하고 고기집요
그 이상은 안갓시요
진짭니다
달빛은 못믿어도 춘풍님 말이라면
아 그렇군여ㅋ
죽도시장에도 가셨을걸요
차라리 저를 믿으시는게 ㅋㅋ
사나이들끼리 삼차까지 갔으면
제법 합이 맞나보네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