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분이 별로라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1/기분이 별로라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2,680회 작성일 19-11-19 19:34

본문

어디 안 들리고

칼퇴 하자마자 집으로 곧장 왔다.


오자마자 옷을 갈아 입고

견과류 한 줌

먹태를 겨자 소스에 찍어 먹고

이제 아르헨티나 새우를 굽는다.


건어물

갑각류

채소

생선

과일이

주 기호식품이다.


유튜브 보면서 멍 때리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를 했다.

이번 주 토욜 동기 모임 있는데

난 그냥 가기가 싫어서 불참석 댓글을 달았더니

분위기 메이커인 내가 빠지면 뭔 재미냐고

꼭 오라고 전화를 한 것이다.


글쎄~~하면서

병원 진료를 핑계로 일단 말끝을 흐렸는데...


요즘 악몽도 자주 꾸고

맘이 왠지 의기소침 해 지면서

활동반경을 좁히고 싶어진다.


글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푸성귀나 뜯어 먹으면서 소일하고 싶은 맘이든다.


오늘 문숙 님과 키미 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새삼 인간들 보다는 자연이 주는 위로에 감명을 받았다.


새우를 먹음서  힐링받자.

주말에 먹은 랍스타 보다는 새우가 더 혜자스럽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614건 85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74 어느여름날 2318 3 11-20
1773
전원주택 3. 댓글43
핫백수 3135 15 11-20
1772 보이는사랑 2649 0 11-19
1771 보이는사랑 2337 1 11-19
1770 보이는사랑 2347 2 11-19
1769 타불라라사 2527 2 11-19
1768 보이는사랑 2381 2 11-19
열람중 보이는사랑 2681 0 11-19
1766 브런치 2390 3 11-19
1765 사면춘풍 2684 11 11-19
1764
납새미 댓글15
사면춘풍 2543 6 11-19
1763 핫핑크 2872 12 11-19
1762 남쪽나라 2381 6 11-19
1761 보이는사랑 2329 1 11-18
1760 보이는사랑 2765 0 11-1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551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