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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오늘 화두는 항문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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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2,647회 작성일 19-11-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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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하니까

우선은

요즘 말린 꾸득꾸득해진 감말랭이를

매일 몇 개씩 먹어서인지

아침마다 볼일을 볼 때 좀 압이 들어간다.


나는 평생 변비는 없는데

감은 무서워한다.

유년 국민학교 1학년 때

감을 많이 먹고 똥을 못 싸서 죽을 뻔 했기 때문이다.


아침에

학교 가기전에 나무 두 개 걸쳐진 재래식 화장실에

책 몇 장 뜯은 똥딱지를 들고 똥을 누는데

아무리 힘을 줘도 똥은 안 나오고 진땀은 나고

학교 갈 시간은 다가오고....

그러는 사이 동네 사람들 다 모이고

밖에서들 똥 나오라고 응원을 해도 안 되자 울 할머니가 나무 꼬챙이를 들고 오더니

똥을 파줘서 울면서 겨우 똥을 싸고 학교는 지각을 했다.


그 이후로 감은 많이 먹지 않는다.


요즘 감말랭이가 맛나도 서너 조각만 먹고 참는다.


그리고 또 항문하니까

게이들의 항문ㅅ ㅅ가 생각나네.

유튜브에서 어떤 목사님이 에이즈와 항문성교,,,그리고 어느 연예인 과거와 퀴어축제, 모텔이나 호텔 샤워기 이용 등등에 관한 얘기들을 들은 기억에 끔찍하네.


자고로 항문은 소중한 곳이며 늘 아끼고 잘 관리 해야할 곳이다.


늙으면 변실금 안 오게 미리 조이고 관리하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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