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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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2,312회 작성일 19-11-18 22:10본문
새벽녘에
넘 무서운 악몽을 꿨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찝찝 하여라.
악몽을 꾸고 일어났는데
오늘 내 직장이 어딘지 기억이 안 나고
어디로 출근 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전의식을 최대한 끄집어 내어
겨우 알아내서 출근했다.
그래서
퇴근 길에
코코에 들러
경추 베개를 세일 하기에 사왔다.
오늘밤엔 안녕 하기를
학수고대 함.
어째 늙을수록 삶이 점점 추락하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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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울 80~90년대 사진 잘 봄. 악몽은 ᆢ생각이 많거나ᆢ
ᆢ힘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