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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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41건 조회 3,086회 작성일 19-11-04 18:08본문
인간은 자신의 사상과 감정을 어필하는 수단이 많다.
문자와 기호가 있을 것이고...음악이 있을 것이고,
그림도 있고, 표정과 바디렝귀지 등등....
그 중에 가장 호감가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 말(목소리)라고 단언한다.
말은 저혼자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말하는 자의 분위기와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중저음의 굵은 목소리와 함께 수려한 외모를 가졌다면...
벨 짓을 다 해도 못 이긴다.
기껏 한다는 짓이 "니 팔뚝 굵다." 하믄서 나가 떨어지는 거다. ㅋ
내가 그정도는 아니라는거 다 알고 있다.
그래도 그렇지 나참....기가 멕히서....
성우를 따로 뽑아서 모를 어째고...어째??
내 목소리가 어떻다고 질R들인지...ㅋㅋ
쪼끔 촌시럽고,
무식한 티 쪼끔 나고...그거 빼문 그래도 들어줄만 하지 않나??
내가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것은...
나으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고...
나도 내 목소리에 대하여 줏어 들은 것이 있기 따문이다. ㅋ
(몇년전 추모제 행사 사회를 본 기억을 더듬으며 회상에 잠겨본다...)
사회가 끝나고...
시회복지과 은심씨가 내게 엄치척을 떠억하니 추켜 새우면셔....
이장님...목소리가 너무 멋지다고 한마디 똔지고
얼굴을 막 붉히면서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은 고백을 한 거츠럼...
막 뛰어 갔던 기억이 있었는디, 이거 왜이래...ㅋ
암튼,
나는 목소리가 어떻고 저쩌고 아무리 떠들어 봐도...
이 목소리로 암시랑토 안하게 잘 살아가고 있응께...
걱정 붙들어 매소셔용. ㅋㅋ
댓글목록
헤헤.
모든건 상대적인건께
느무 잘생긴 비쥬얼에 비해 쪼매 부족허지 않나 요거지 신성일맨키롱.
목소리가 사실 필이 음씨 쓸데음시 크자너~
난 목이 약해 크게 낼래두 못내눈디 ㅎㅎ
걱쩡 절대루다가 안햐 ㅎㅎ
나도 내 목소리가 맘에 쏙들고 그러함~~~!ㅋ
어험~~~!!ㅎ
백수님 목소리가 워디가 어떠타구 참눼ㅋ
좋아요 2
목소리 씰데 없이 큰거슨 성격 탓이기두 하고....
유전적 요인두 있고...ㅋ
은심님의 귓가 = 저 또한 ^^
목솔 멋지셔요 백수님 !
비슷하지않은 고유의 울림
얼굴은 자세히 기억나지않아도
목솔의 느낌은 아직 잘 채려봅니다
백수님 그윽한 소리에 맞갖은 저녁 마무리 하십시오 ^^
전 재밌게 잘 봤는데요~~~ㅎㅎ
목소리 나쁘지 않아요~~
다만 책읽듯이 말을 하니 ㅎㅎ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단어마다 단어끝을 길게 내는 습관이 있으세요
이거~~ 어쩌고~ 저쩌고~~~
그래도 저는 연기 멋지고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기대되요 차기작 ㅎㅎ
00감독님이랑 많이 닮았어여 수염때문에
누군지 말안해도 누구 닮았는지 많이 말 듣죠? ㅎㅎ
대사를 신경쓰게 되면 우리같은 아마튜어들은 절대 연기 못함.
문어체의 대사로 연기를 시키는
촌시런 감독하고 작업을 해봐야...
아따...어거시 아닌디...헐것임.ㅋ
은쟁반 옥구슬 다 필요없음 ㅋ
진정어린 숨결이면
마카다 멋짐 ~ ㅎㅎ
그러췌~!!! ㅋ
이런맛이 있으야..
더 잘하는디...ㅋㅋ
은심님의 귓가 = 저 또한 ^^
목솔 멋지셔요 백수님 !
비슷하지않은 고유의 울림
얼굴은 자세히 기억나지않아도
목솔의 느낌은 아직 잘 채려봅니다
백수님 그윽한 소리에 맞갖은 저녁 마무리 하십시오 ^^
ㅋ머.어차패 목솔은 죠진 걸루 보구....으음..
미모루 승부를허쇼요....웅?
엄청 잘 생기신 백배우...!
콧셤만으루는 바리통 그 누구여......?시월의 마지막밤이든가.있잖여...아!김돈규~!
ㄱㅋㅋ글타고
목소리가 죠졌다고...까지...ㅋㅋ
글구 김동규여~돈규가 아니고
..
냅두소..
밍키가 대놓고 비교하등만
좀 즐기셔야제..ㅋ
목소리 그만하면 좋으심
너무 일일이 다 신경쓰지 마세요
눼.....^^***
좋아요 0으음...할 쑤 엄씨 위로하는 느낌........? ㅋㅋ
좋아요 1
거, 은심씨?
은심이 델꾸와바여.
인터뷰 좀 따보게...
(그런 헷소리를 했을리가...흠...)
ㅋ
거참...아니랑께요.
모든 임실군 공식행사에 전문 사회자로
스카웃 하고 싶을 정도라고 했당께요. ㅋ
은제 은심씨와 대질심문 함 합세다. ㅋ
백수님 목소리가 워디가 어떠타구 참눼ㅋ
좋아요 2
글게...ㅋ
참말루....불.할들이여~~~ㅋ
존거여?? ㅋㅋ
좋아요 1
ㅋㅋㅋㅋ
이럴시 걍 잠자코 가만잇는겨~~~~ㅎㅎㅎㅎㅎ
니 지금 낸테...머시랏??? 불..할?
지금 고속버스 어디쯤갔니?
ㅋ
좀전 40분출발...ㅎㅎ
불을 꺼놔서 깜깜햐...-.-
걍..코~자야것으~~~ㅎ
역쉬....나으 달님 뿐이랑께....ㅋㅋ
좋아요 1
나도 내 목소리가 맘에 쏙들고 그러함~~~!ㅋ
어험~~~!!ㅎ
올만 ~~
옥구슬 밍키~
그러하쥐~
ㅋㅋㅋㅋㅋㅋㅋ
아...땡스~ㅎ
너먼저도 보이스 굿이여~~^^*
탱큐여~
즐저녁햐~
헤헤.
모든건 상대적인건께
느무 잘생긴 비쥬얼에 비해 쪼매 부족허지 않나 요거지 신성일맨키롱.
목소리가 사실 필이 음씨 쓸데음시 크자너~
난 목이 약해 크게 낼래두 못내눈디 ㅎㅎ
걱쩡 절대루다가 안햐 ㅎㅎ
목소리 씰데 없이 큰거슨 성격 탓이기두 하고....
유전적 요인두 있고...ㅋ
난 어디가도 목소리 큰사람 만나믄 경끼 일으켜 내목소린 더 낮아져. 크기로 못당하믄 톤으로라도 어찌어찌 해볼라공~
그란디 화면에서 비쥬얼은 완전 멋지드만
시인도 화가도 모두 다 잘어울린단 말여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모..그냥 서울서 사무직에 있어어요. ㅎ
좋아요 1삭제된 댓글 입니다
민망 헙니다...ㅋ
좋아요 1
ㅋ원체 목소리가 그런거예여,아님 캐릭터에 맞춰서 야비!!!!모드루 그런 목솔을 낸 거예여?ㅋㅋㅋㅋㅋㅋㅋㅋ
잇날에 간신아우사이다님버덤 쪼꼼 나은듯...으음..!!
모...평상시 목소리이긴 헌데,
맘 먹고 낮은 목소리로 폼 잡아뿔면...
감당도 못하믄서....다들 지R이라니까여. ㅋㅋ
네..뭣이라고여?되묻지 않아도 되는 백수님
목청은 백점ㅋ 제가...린다라
손님은 목소린 조음.....ㅋㅋ
난...??ㅋ(상부상조 알쥐...?ㅋ)
아아....이런 이간계 바람직 하지 않음..ㅋ
좋아요 1아 갈팡질팡 하는척ㅋㅋ
좋아요 1
ㅋ흠흐음..................!
밍기 목소리는 인간문화재끕이라구 보아~!흐음...ㅋ무형문화재609호?
나는 거기에 비하문 머...국뽀끕 정도밖에눈....ㅜ.ㅜ
오늘 왜이랴..?@.@ㅋ
나..코~잘텡께...말걸지 마셔라~~~ㅋㅋㅋㅋㅋ
즐퇴하셩~~^^*
ㅋ으음.다른 번호를 줄 껄 그랬나아...........?공곰...ㅋㅋㅋ
오키 즐...귀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