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모한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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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건 조회 2,198회 작성일 19-11-05 20:17본문
후배 가운데
아주 뛰어난 미모에
머리까지 좋아 일류대를 나와
대그룹 회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다가
사십 중반에 그룹 이사자리까지 오른 그녀는
명퇴를 하고 개인사업을 하다가
건강에 적신호가와서 혈압약을 복용하고
신장도 안좋아 투석까지 받아왔는데
수일전 뇌출혈로 그만 뇌사상태
그녀는 그날 매일 복용하던 혈압약을 하루 거르고
오후 늦은시간 사우나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
TV시청하다가 쓰러졌고 ~ 119에 실려 응글실로
뇌출혈이 너무 심하여 수술불가에 뇌사판정이 내려졌다
참 안타깝다
문병을 갔지만 ~ 할 수가 없었기에
지금 어떠한 상태로 있는지 알수는 없다
다만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모든것을 기계에 의존하고 있다고
~~~~ 아 ~~ 혈압약 하나 먹지 않아서
50대후반에 아직도 40대 같은 미모의 그녀가 ~
나는 돌아오는길에
내 가족들 가운데도 혈압약을 복용하는 ~
두 사람이 있다
가슴이 뜨끔했다 ~ 매일 먹는 혈압약
그거 정말 깜박 할 때가 있는데
처남도 깜박했다가 ~주차장에서 쓰러져 갔다
미남이 아니고
미녀가 아니라도
이정도 나이엔 건강하면 미남이고 미녀아닌가
그 이상을 바란다면 ~ 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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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 잠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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