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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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1건 조회 2,680회 작성일 19-11-15 22:49본문
얼마전까지 배추가.엄청비쌌다.
마트에 한 포기 8천원 정도
가격을 보았어니까.
(지금은 3~4천원대까지 내렸다)
대신 비싸서 못먹은 샤인머스캣은
두 송이(중량이 좀 작음) 7천원대에
사먹었다.
지인들과 망년회겸 하는데
대기업 임원이 배춧값이 더
오를거라고 단정하더라.
난ᆢ아니라고 했지.
가격이 상승하면 중국산
대체재를 찾을거라고.
또 가격지표상 꼭지라 보고
생활방식이 바뀌었다고 했어.
일단 1인 가구가 늘고
김치냉장고 영향으로 굳이
김장을 한꺼번에 할 필요가
없다는 거야.
(저런 실력으로 기사에 자동차
제공받고 월급받는 수준하고는 ᆢ)
ᆢ요즘 싼티나는 중국산 채소를
자주 먹는다.
혼밥을 주로 먹는 처지라.
국이나 찌개에 반찬을.하면
몇 끼니나 반복해서 떼워야 한다.
주로 ᆢ중국산 씻은 당근에 가지와
싼 양파와 슬라이스하여 깐 마늘을
올리브유 넣고 뽁아 먹는다.
구운 소금 한 꼬집 넣고
굴소스에 코코넛오일로 마무리하면
먹을만하다.
아침에 전자렌지 안 데운다.
그냥 밥 중간에 ᆢ덧밥처럼
먹을만 해.
올해는 김장을 직접하려고 해.
강원도 고냉지나 괴산 알이 적은
배추는 제외하고.
해마다 동생 단골 맛집에 사 먹었는데
동생이 저 지경이고 ᆢ
고춧가루 너무 많이 넣어서
텁텁하고 우리집 고유의 김치맛이 안나.
하나로 마트에서 10kg에 2만원대
초반에 절임배추 주문 받는데 말야
저것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다운될 거야.
올해는 어머니의 고퀼 여러가지
김치를 담궈볼 거임.
꼬치가리 적게넣고 칼칼하지만
비주얼만 뻘건 김치는 이제 아웃.
미즈워드 음식 잘한다고 소문난
손톱달은 생깔거이고 ᆢ
모 레시피는 헤드에 입력되었어니까.
내 손맛만 남았다.
숙성은 김치냉장고가 알아서ᆢ^
댓글목록
작년 이맘때인가 배춧값이 엄청 올라서
단골 반찬가게의 김치값도 덩달아 오른적이 있지.
인터넷 보고 레시피대로 하면 대부분 맛깔스럽게 까지는 아니어도
먹을 만한 반찬이 나오던데
온리 예외는 김치..
달언냔 김장 안한댜~~~ㅋ
만약 김장하믄 홈오 좀 줄텐데........ㅋㅋ
나...낼 김장하러 간다....
배추속에 속 버무리기하러.....ㅎㅎㅎㅎㅎ
바닷가는 배추속에 해물도 넣던데
뭐 넣을껀데?
ㅋㅋㅋㅋㅋㅋㅋ
홈오가 한거 얻어라두 묵을 기세?ㅎ
가차이 있으믄 낼 김장하는거 주고싶구만...!^^*
놀다 잘 주무셩~~!!ㅎ
불.할.떠.러.질.지.둥.
좋아요 1불.할.떠.러.질.지.둥.
좋아요 1
간단덮밥 해 드실때 생선간장 사알짝 뿌려보세요
저는 와사비 좋아해서 것도 넣어요 ㅎㅎ
굴소스 보단 더 깔끔 ^^
고유의 김치맛 .. 시원하고 맛나겠는데요 ^^
저는 물김치 조아합니다
뜬금없지만서도요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좋아요 0
아주 어릴 때 초겨울
땅에 묻은 김칫독에서 꺼내 온
울마미표 무김치 먹고싶네ㅎ
무를 커다랗게 썰고 명태 썬 것과 섞어서
속 넣은 배추 사이에 한 켜씩 깔아서 익힌 무김치 알지?
그 김치도 좀 해 ㅎ
ㅋㅋㅋㅋㅋㅋㅋ
홈오가 한거 얻어라두 묵을 기세?ㅎ
가차이 있으믄 낼 김장하는거 주고싶구만...!^^*
놀다 잘 주무셩~~!!ㅎ
마미집에 김장하러가는구나.. 부럽네 ㅎ
울마미는
주로 생새우 사다가 갈아넣고 하셨는데 ㅎ
수고 마이하삼~♡
에게게ㅋ ᆢ무우도 1.500원대 한기 2.000원대 넘어야ᆢ
ᆢ아참 체리덕에 동치미도 담궈야겠네.
바닷가는 배추속에 해물도 넣던데
뭐 넣을껀데?
우선 먹는건 굴 김치 겉저리와 백김치를 먹어. 설 전까지 먹는건 담백한 갈치를 속으로 사용해.
설 이후에 먹을 김치는 산마(꽁치)류의 등푸른 전갱이 종류를 넣어서 먹어.
이게 우리집(어머니) 강남 스타일이야. 서울식 과일을 넣어니까 빨리 삭아서 영 아님.^
갈치 넣은 김치 맛나드라
전갱이면 아지 말이가?
그나저나 달빛이 김치담는다고 엉거주춤 앉아있는거 상상하니 디게 웃기다야ㅋ
응 ᆢ좀 아네 ᆢ아지도 알고^ 아지가 보기보다 아주 감칠맛 나는 생선임.
ᆢ삶아서 뼈 추리고 추어탕하면 기막힘 ᆢ일본에서는 알아주는 횟감.
작년 이맘때인가 배춧값이 엄청 올라서
단골 반찬가게의 김치값도 덩달아 오른적이 있지.
인터넷 보고 레시피대로 하면 대부분 맛깔스럽게 까지는 아니어도
먹을 만한 반찬이 나오던데
온리 예외는 김치..
계절적인 요인으로 채소 가격이 상승한 사례죠. 반찬가게 고춧가루를 너무 비주얼하게 만들어서 기대한 맛과 시각이 주는 차이가 있더라고요.
ᆢ저도 김치 많이 안 먹는데요 우선 급할 때는 김치만한게 없습니다.
달언냔 김장 안한댜~~~ㅋ
만약 김장하믄 홈오 좀 줄텐데........ㅋㅋ
나...낼 김장하러 간다....
배추속에 속 버무리기하러.....ㅎㅎㅎㅎㅎ
아 ᆢ김장 ᆢ고춧가루 너무 많이 넣지마. 시간 지나면 텁텁해서 찌개도 씻어서 해야. 굴에 겉져리 좋아하는뎁.
ᆢ수육은 내 넓적 다리로^
총괄지휘는....
울엄마가 다 알아서 하시구.....ㅎㅎ
우덜은 시키는거나 하는 조수들이여~~~ㅋ
수육이 없음 안되구말구.....ㅋ
그맛에 꾹 참구 하는겅께.....ㅋㅋㅋㅋㅋ
김장잘하구와~ 수육은 좀 많이 먹어도 되겄다
기름기 쫙 빠진거라서ㅎ
비가 지금 막 오구 있으....ㅋㅋ
새벽부터 그친다고 하네~~~ㅎ
굿밤되다 푹~주무셩~~^^*
수육은 천천히 삶으면 정말 부더러워. 어머니랑 외식보다 울동네 족발집으로 만찬함.
ᆢ업무참조.
홈오야..
낵아 아직 니말을 반만 알아듣것으..
-.-"
엄니하구 외식할땐 홈오동네 족발집서 한다는 야근거쥐...?ㅎㅎ
그 족발집이 아조 고길 부드럽게 한다는걸..
업무참조 하란거쥐....?ㅋㅋ
암튼,난 이제 자련다...ㅎㅎ
홈오두 잘자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