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마음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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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쪽나라 댓글 10건 조회 2,679회 작성일 19-11-16 07:09본문
난 7형제중 4번째
남자형제가 5 여자 자매가 2
딸로 보면 막내
즉 가운데 정도이다보니
어려서부터 내 것은 없었어
새것을 가져본적이 별로 없었지
옷은 늘 언니가 입던 것을 받아입고
학용품은 오빠 둘이 쓰다가 남은거 쓰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크레용 새것을 써본 기억이 없고
학교도 오빠들은 대학까지
언니는 고등학교 난 중학교만
그리고 동생들도 모다 대학에
물론 결혼해서 옆지기 잘 만나
고등학교는 다녔지
옆지기 대학을 가라는데
난 공부는 싫었어
지금도 불편한 것은 없어
그러다 보니 늘 형제들에게 피해를 봤다는 느낌이
젊어서는 그랬지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동생들하고 오빠가
내가 담은 김치먹고 싶다고
다행히 엄마 유전자 덕에 요리는 좀
올케들이 시켜서 그런줄 알지만 보내줬어
그런게 벌써 십여년
이번에도 두어통씩 보냈더니
전화로 입써비스 한다고 ㅋㅋ
그런데 참 이상하지 왠지 뿌듯하니
기분이 아주 좋아 보람도 느끼고
물론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니 그만큼 할 수 있지만
전에 울 엄마가 그랬는데
것도 유전인가
댓글목록
지금은 형제간에 제일 중요한 역할을 기쁘게해내시고계시네요
손맛유전자 + 영특함 = 음식솜씨 라고 생각해요
진짜 뿌듯하시겠어요 남쪽나라님 ~~
건강하십시오 !
손주 육아야 내 자식이니까 힘들어도 어쩔수없다
치고요ㅎ 형제들 김장까지 해주다니요
우리들 나이엔 일을 너머 안무서워 하다간
골병 듭니다 남쪽나라님 몸도 챙기면서 살살 하세요~^^
손도 크시고 마음도 넉넉하신듯 하고...........!
무엇보다도 형제간의 우애가 부럽네오!!!
1춘천 드리묘.....쿡~!
안녕하세요 남쪽나라님
큰 일 치르셔서 든든하시겠어요
왠지 저도 막 뿌듯해지고 그래요
고마워요
용심에 가득찬 인생도
만날 주눅들고 희생하는 인생도
그 심보가 자유의지가 아닙니다.
저절로 그렇게 되고 마는 것이니 자유의지로 슬퍼하지 마세요.
각각의 보상이 꼭 있습니다.
용심에 가득찬 인생도
만날 주눅들고 희생하는 인생도
그 심보가 자유의지가 아닙니다.
저절로 그렇게 되고 마는 것이니 자유의지로 슬퍼하지 마세요.
각각의 보상이 꼭 있습니다.
ㅋㅋ 사면춘풍님 넘 어려워요 내용이
마지막부분 보상이 있다는 말에 조금음 이해가
그래도 어렵네요
다음에는 조금 쉬운말로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남쪽나라님
큰 일 치르셔서 든든하시겠어요
왠지 저도 막 뿌듯해지고 그래요
고마워요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레니봉님 !
이제 한 걱정 덜었지요
가을이 오면 은근 스트레스주는 김장
그래서 요즘은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서해요
고마워요 댓글
손도 크시고 마음도 넉넉하신듯 하고...........!
무엇보다도 형제간의 우애가 부럽네오!!!
1춘천 드리묘.....쿡~!
손이 큰것은 제가 아님요
옆지기가 그래요 뭔든 많이해라
그리고 많이 주어라 맘은 편해요
나이드니 형제가 좋더라고요
손님도 그런분 아니신가요
지금은 형제간에 제일 중요한 역할을 기쁘게해내시고계시네요
손맛유전자 + 영특함 = 음식솜씨 라고 생각해요
진짜 뿌듯하시겠어요 남쪽나라님 ~~
건강하십시오 !
요리하는 재미도 괜찮아요
맛나게 먹어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조금은 귀찮아도 좀더 맛나게 하려고 그러지요
모두가 같은 마음아닐까요
엄마가 해준것이 재일 맛있다고 하는데
그만 속아넘어가고 그러지요 ㅋ
엄마가 그런가봅니다
파스님도 요리를 잘 하시나보다
손주 육아야 내 자식이니까 힘들어도 어쩔수없다
치고요ㅎ 형제들 김장까지 해주다니요
우리들 나이엔 일을 너머 안무서워 하다간
골병 듭니다 남쪽나라님 몸도 챙기면서 살살 하세요~^^
그래요 정말 맞는 말이예요
육아는 정말 힘들어요
김장이야 가족들이 모두가 함께하니까요
힘든것은 남자들다 시키지요 ㅋ
그런데 형제들이 김치받으면 답례로
이런저런 먹거리를 사서 보내와요
꼭 받아서가 아니라 그러게 형제인거같아서요
손톱날님 말씀에 백번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