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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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8건 조회 730회 작성일 24-03-10 11:56본문
싶게 에드빌 타이레놀을 같이 3차복용 했더니
살아났시야
어젠 증말 춥고 삭신 쑤시고 손바닥까지 아프드만
1차 때 보다 팔뚝 붓기도 덜 하고
엔간히 딱딱하고 엔간히 열감 있고 그에 따른 통증만 있네야
밤 늦게 야식으로 과메기 시킨ㄱㆍㄱ
죄다 버렸으 물컹하니 이제 완전 철이 지났드만
부수로 딸려온 알배추 마늘 고추 실파 있어서
그거 냅뒸다 아침에 배추 된장국 숙주 좀 넣어 국 끓였시야
청도미나리 사온거 삼겹살 궈서 내놨는데
살짝 궈서 질기지않고 간장와시비소스에 그런데로 먹을만한데
미나리향이 덜 나드라고
우리애가 채소를 안먹는데 미나리는 또 잡숫드만
난 미리나전을 아주 좋아혀
반죽을 부엇나 ? 할 정도로 엉겨붙게 지져서
설겅설겅 질게 부쳐묵는걸 좋아혀
그거 한장이믄 식사 끝인디
애 어릴땐 자주해무겄는데
애가 크니 나 혼자 무그려고 그거 부쳐묵게되덜않드만
25 년 살림해도 여전히 음식하는 즐거움을 못찾았네
그래도 주말 한끼 해줬다는 나름의 위안은 있으 ㅠ
댓글목록
저번에 사진보니
때깔 좋게 요리 잘 하드만요
입 짧으면 요리가 귀찮아요
주부가 식욕이 좋아야
이것저것 다양하게 만드는데
요즘은 밀키트도 다양하니까
밀키트에 부재료 채소 더 넣고 끓임
쎈 간도 조절되고 간편하니까
앗 나도 돌미나리 사다 부침개 해 먹었는데
그 전에는 세발나물 부침개
요즘 연속 나물 부침개ㅎ
과메기는 지났지
도다리나 숭어를 시켰음 좋았을걸
그랴 숭어철이라카데
내 무식이 무기라 철 지난 과메기 무꼬
탈이나 안나믄 다행여
나는 얄프름하믄서 질척이는 전을 좋아혀
전에는 혼자있어도 잘부쳤는디
요샌 그게 안돼네
부침가루가 들갈락말락한 전 ㅋ
어려서는 매운탕이나 지리에 넣은
미나리향이 넘 싫어서
안먹었는데
미나리를 먹게된 계기가 미나리 전
그뒤로는 다른 메뉴에 들어간
미나리도 먹어요
전 삼년전에 대상포진 맞을땐 한번에 끝냈는데
효과는 좀 떨어진다드라구요
아프진 않던데 일이차 맞는건 아픈가봐요ㅠ
음식은 남이 해 준 음식이 젤 맛있어요ㅎ
저번에 사진보니
때깔 좋게 요리 잘 하드만요
입 짧으면 요리가 귀찮아요
주부가 식욕이 좋아야
이것저것 다양하게 만드는데
요즘은 밀키트도 다양하니까
밀키트에 부재료 채소 더 넣고 끓임
쎈 간도 조절되고 간편하니까
다들 밀키트 추천하드라고요
아휴 제가 또 구닥이라
배달은 시켜 무거도
밀키트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그런지 ㅠㅠ
저녁엔 동태탕 끓이려고요
제가 안해서글치 동태탕ㅇ기가매키게 하거든요
전 삼년전에 대상포진 맞을땐 한번에 끝냈는데
효과는 좀 떨어진다드라구요
아프진 않던데 일이차 맞는건 아픈가봐요ㅠ
음식은 남이 해 준 음식이 젤 맛있어요ㅎ
요번 새로 나온건 아픈가바요
맞고나서도 의사가 십분 앉아있다 가이ㅏ된다고
어지럼증 온다고요
전에 한방에 끝낸 사람들은 아프다소리 못들었어요
남이 해준거랑 기름에 튀긴건 신짝도 맛나잖아요 ㅎㅎ
어려서는 매운탕이나 지리에 넣은
미나리향이 넘 싫어서
안먹었는데
미나리를 먹게된 계기가 미나리 전
그뒤로는 다른 메뉴에 들어간
미나리도 먹어요
특히 나박김치에 미나리는 짱
미나리 좋아요 ㅎㅎ 향긋
원남동인가 미나리 삼겹집이 줄이 선다네요
전에 자전거탈때
으디 꼴짝들가믄 키우는 미나리 즉석 뜯어다
부쳐주고 밥 쌈싸묵는데 있었는데
따라만 다녀서 으딘줄 몰갔네요
앗 나도 돌미나리 사다 부침개 해 먹었는데
그 전에는 세발나물 부침개
요즘 연속 나물 부침개ㅎ
과메기는 지났지
도다리나 숭어를 시켰음 좋았을걸
그랴 숭어철이라카데
내 무식이 무기라 철 지난 과메기 무꼬
탈이나 안나믄 다행여
나는 얄프름하믄서 질척이는 전을 좋아혀
전에는 혼자있어도 잘부쳤는디
요샌 그게 안돼네
부침가루가 들갈락말락한 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