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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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553회 작성일 24-03-10 23:15본문
부부는 선 봐서 부부가 된 케이스인디
울 엄마가 둬번 만났을당시 뇌경색에 쓰러지셨오
그와중에도 우리 결혼 반대가 아주 심혔는디
내키지않은 자린데 들어왔으니 나가봐라 해서 나갔다가
세상에나 여태 본 인간들 중 젤 편하게 해주드만
ㅋㅋ 첫 날 삼성동 빕스인지 몬지 가서 밥무꼬
롯데월드가서 놀이기구 타고
저녁 9시 넘어 들와서 디지게 으더터지고
못만나게 하드만 ㅋㅋ
근디 그와중에 내가 과제 좀 부탁하믄
아니 새벽 2시에 아파트 우편함에 넣고 가고
및 번을 과제를 해주드라고
그걸 아침에 읽어보믄 또 졸면서 타이핑했는가
글자 틀린게 두군데는 있드만
1분에60타?(기억잘안남) 모 으짜구 친다고(빠르게)자랑하드만
글자를 틀리게 쳤드라고
내 그부분은 수정액으로 고쳐서 제출~
암튼 그렇게 하다 반대가 심하니 신랑이 미국을 들갔는데
들가믄서 체크카드 4백 든거 주고감서
편지 자주 보내고 전화카드사서 전화 자주하고
개엄니랑 맛난거 무그라고 큭
암튼 그사이 울시엄니 시압지가 우리집 와서
아들피알과 당신네집 피알을 엄청해서
울엄마 확 넘어가가 일사천리 날잡게 되서 결혼 했는데
우리둘 사이좋게 잘살게 두먼 되는디
이건모 일주에 두번은 시댁에서 부르고
하루 골천번 5번이상 내 핸펀으로 시엄니가 즈나해대고
몬 친척사돈의 팔촌까지 그래 오시는지 오실때마다
식사대접에ㅇ거마비에 불려나가이ㅏ되고
아주 신혼초에 혼이 다 빠져나가
정내미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였네 ㅋㅋ
댓글목록
우리 시엄니도 참 유별나셨는데
남편이 참 효자였거든?
약사빨라가지고 내 앞에선
자기가 먼저 자기 엄마 이상하다고
흉을 보는 바람에 불만을 얘기할
틈을 안줬어ㅋ
아저씨 머리가 비상하시다 ㅎㅎ
아고 울시엄니가 돈욕심에 물욕이 심해서리
울엄마가 결혼 허락 한 후부터
울시엄니가 차차로 빼먹은 돈이 어휴
꼴랑 아들 갖은 거로 유세 디게 떨어
시방 난티 대우 못받으셔
이건모 ~~
근디 더 화가 나는건 아들이 우유부단해서
엄마랑 부인사이에서 표현을 못해
부인편을 들어야는데 그걸
결혼 20년이 넘어 이제사 하네
아구 두야~~
우리 시엄니도 참 유별나셨는데
남편이 참 효자였거든?
약사빨라가지고 내 앞에선
자기가 먼저 자기 엄마 이상하다고
흉을 보는 바람에 불만을 얘기할
틈을 안줬어ㅋ
아저씨 머리가 비상하시다 ㅎㅎ
아고 울시엄니가 돈욕심에 물욕이 심해서리
울엄마가 결혼 허락 한 후부터
울시엄니가 차차로 빼먹은 돈이 어휴
꼴랑 아들 갖은 거로 유세 디게 떨어
시방 난티 대우 못받으셔
이건모 ~~
근디 더 화가 나는건 아들이 우유부단해서
엄마랑 부인사이에서 표현을 못해
부인편을 들어야는데 그걸
결혼 20년이 넘어 이제사 하네
아구 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