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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쪽나라 댓글 1건 조회 2,348회 작성일 19-11-0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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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에 글 한쪽 


며느리가 갑자기 집안에 우환이 생겨 

친정에가며 신생아를 맡겨서 

이제 겨우 50일 지났나 

왜 밤에 잠 안자는 아이들 있는데 

손녀가 그런 아이 저렇게 놀자고 그런다 


그래서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단연 난 잡식성

그때 그때 분위기에 따라서 장르를 선택한다

요즘은 기분이 업되면 트롯 좋더라니 

젊어서는 팝이나 클래식을 즐겼는데

나이들면서 가요가 좋아졌다 

물론 이것저것 가리지 않지만 

옆지기가 운전하면 가능한 조용한 클래식을 

가끔이지만 집에서 차 한잔 나눌때도 

그런데 날이 흐리고 기분이 우중충하면 

요즘은 홍자나 송가인이 좋더라고 

해가 반짝 창문를 비추고 청소를 할 때는 팝이다 

빠른 곡으로 돌리면 청소 할 때 그런대로 

또하나 늘 가까이 하는 장르가 있지만 

여기서는 좀 개인적 취향이지만 

틀림없이 누군가 시비걸꺼라 사료되어 


이정도면 잡식성 아닌가 해서다 


이밤 음악이 없다면 

애와 어찌 놀아줄까 



추천3

댓글목록

파스 작성일

꼬물꼬물 이쁜녀석
그랜마 감성덕에
이쁘게 무럭무럭 ~~
수고하십시오 남쪽나라님 ! ^^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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