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다가 일어나니 사라진 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심 댓글 14건 조회 2,375회 작성일 19-10-19 17:59본문
어제 수락산 가을 소풍 마치고
저녁시간 동창 모임 있어
서울에서 한잔 하고
전철로 귀가중
댓글에 답글 달고 (22:17)
츄리닝 옆 주머니에 넣어두고
피곤하여 잠들었나보다
그리고 의정부에서 내리기전
어 ~ 주머니가 허전하다
폰이 없어졌다 ~ 어어
두리번 자리를 돌아 보아도 아무것도 없다
순간 술이 확 깨고 잠도 확 깬다
주머니에서 흘러내린 것을
옆사람이 슬쩍 한 것이다
바로 집에 도착 전화 했더니
전원을 꺼두었네
뭐 이미 사라진 것을 ~
이럴 때는 빠르게 포기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애고 돌려주지 않으려고 그러는구나
바로 분실신고(꼬옥 해야함)
이제 개통한지 두달
당시 기계값은 현금 지불하고 개통햇는데
것도 직장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하려고
듀얼폰으로 했는데 ~ 넘 아깝다
오늘 바로 그 대리점에 갔더니
새로 개통하려면
위약금이 지원받은 상당액을 내야하고
기계만 바꾸려면 기계값만 백단위가 넘어가게 내야 한단다
어쩌겠는가 기계만 사기로 하고 ~ 예약 ~ 2주 기다리라며
조금 할인해 줄 것이니 현금으로 미리 달란다 ~ 넵 하고
우선 사용하게 중고폰을 받아왔다
2주일 사용한다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최소한 필요한 앱은 깔아야 하고
연락처도 찾아서 저장해야하고
할것이 한두가지 아니다
이럴줄 알았음 보험 들어둘 것을
다음에는 츄리닝 살 때 반드시
지퍼 있는 것으로 살거다 ~
댓글목록
에고 ~
핸펀 분실하면
일단 불편하고~
비용 손실도 크고요...
폰 잃어버리면 아찔할 듯요 돈도 손해가 많고
연락처 같은 것은 백업을 해놔야 하는데 귀찮아서 안 하고 있죠
폰 잃어버리면 다 날아가는 거죠?
좋은폰 이라서 안돌려주나 봅니다
전 이개월쯤 갤럭시s9 버스기다리며
폰을 보다가 버스가 오는데 폰을 그냥 길에 놓고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 쯤 갔는데
가방이 가벼워 보니 폰 없음 당황 황망
얼른내려 가보니 폰없음
근처 편의점서 전화빌려 걸어보니 받길래 만나서 받았네요
선한 인상의 젊은 남자분 얼마나 감사 하던지
화장실에 놓고 나왔는데 돌아 가보니
그칸 사용하고 나오는 사람이 있는데도
핸폰은 그대로 있어서 얼마나 고맙던지..!!
전철에서 주머니서 빠진걸 줏어갔거나
누군가 주머니서 빼간거 아닐까요 ㅜㅜ
외국은 그냥 가져 간다는대요
카페에서 테이블에 놓고 잠깐 화장실
갔다와도 없어진다고
우리나라 좋은 나라 ㅋ
도동놈 같으니라구^^
이 늠의 약정 모시기때문에
아까워서 어째요?
손폰값이 요즘 장난 아니네요?
에구...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아래 어느 님처럼 화장실이든 어디든 누군가가 놓고 간 폰
가져가봐야 골치만 아플텐데 참 별 사람들이 많네요.
그걸 돈으로 환산하려면 얼마나 머리를 굴려야 할까요
그 머리 다른곳에 쓰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지하철 CCTV같은거 확인할 수 있게
일단 경찰에 신고하시는 건 어떨까요.
전에 이곳 전신의 사이트에서 어떤 사람이
본인은 주인 찾아주려고 그랬다는데
남의 지갑 주워서 자기 가방에 넣고 있다가
CCTV 확인한 경찰에게 바로 잡혔는데 억울하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을 읽은 느낌은 그렇지 않아서
남의 것을 왜 가방에 넣었냐 하고
잠시 동안에도 많은 댓글이 달리게 되어
원글자가 글을 지운 적이 있지요.
요즘은 도처에 CCTV가 있고 경찰들도 빠르니
남의 물건은 손 안대는 게 좋고
혹시라도 분실하신 분들은 의뢰를 해보시는게....
그리고요. 저도 이제는 그런데
쓰신 글에 달리는 댓글 하나하나에
너무 일일이 인사하고 답글 달지 마세요.
어떤 분인지 청심님께 댓글 드린 분도 속상하시겠네요.
괜히 휴대폰 분실에 일조한 듯 해서....
폰 잃어버리면 아찔할 듯요 돈도 손해가 많고
연락처 같은 것은 백업을 해놔야 하는데 귀찮아서 안 하고 있죠
폰 잃어버리면 다 날아가는 거죠?
정보 몽땅 잃고
각종 앱 다시 깔아야하고
돈은 돈데로 들고
시간 낭비
마음 상하고 ~ 정말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화장실에 놓고 나왔는데 돌아 가보니
그칸 사용하고 나오는 사람이 있는데도
핸폰은 그대로 있어서 얼마나 고맙던지..!!
전철에서 주머니서 빠진걸 줏어갔거나
누군가 주머니서 빼간거 아닐까요 ㅜㅜ
외국은 그냥 가져 간다는대요
카페에서 테이블에 놓고 잠깐 화장실
갔다와도 없어진다고
우리나라 좋은 나라 ㅋ
어느 나라는 손에 들고 있는데
날치기 해서 달아난다고 그럽니다
정말 정직한 분
그 자리에 두어야 바로 찾지요
저는 두어번 남의 폰을 찾아주엇는데
넘 고마워 하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저는 늘 잊어버리네요
좋은폰 이라서 안돌려주나 봅니다
전 이개월쯤 갤럭시s9 버스기다리며
폰을 보다가 버스가 오는데 폰을 그냥 길에 놓고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 쯤 갔는데
가방이 가벼워 보니 폰 없음 당황 황망
얼른내려 가보니 폰없음
근처 편의점서 전화빌려 걸어보니 받길래 만나서 받았네요
선한 인상의 젊은 남자분 얼마나 감사 하던지
그런것 같습니다
님의 폰을 받아준 그분 복받을 겁니다
다시 쓸 수 있게 만들려면
많은 시간도 필요하고요
돈도 들고
기분 영 그렇지요 ~ 내 비밀이 몽땅 ~
그런데 벌써 서너번 이런일이 ㅋㅋ
에고 ~
핸펀 분실하면
일단 불편하고~
비용 손실도 크고요...
그렇지요
수십만원 하늘로 날아갔네요 ㅋㅋ
아이고
폰 잃어버리면 막막하쥬 ㅠ
답답하더라고요
오늘 친척 결혼식에 접수대에 앉기로 했는데
임대폰을 받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