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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숙이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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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9건 조회 2,258회 작성일 19-08-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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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 ~ 라는 속담 

물론 벼가 알이 꽉 차서 잘 익어 가면 ~  이라는 조건하에 


반대로 

빈수레가 요란하다 ~ 


두가지 모두 생활속의 작은 진리라고 본다 

위의 것은 겸손을 ~

아래 말은 무지를 ~ 


다른 말로 하면 

무언가 가득찬 사람은 머리를 숙이며 겸손하다는 

다른 하나는 

텅텅 빈 수레처럼 아무것도 채운것이 없는 사람은 말이 많고 

소란스럽다 ~ 이정도로 


물론 여기서 오해가 있을까 하여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는 것을 말씀 드리며 ~


오늘 오전에 미팅이 있어 

전문가 한사람을 만났는데 

자신의 아는 내용을 다 말하면서도 

왜 그렇게 겸손한지 ~ 듣기에 미안할 정도 

점심을 같이 하고 배웅하고 돌아서서 


야 ~ 저사람 꼭 기억해야지 

명함에 오늘 날짜를 기록하고 

미팅 내용도 간단히 메모하고 

바로 전화기에 저장했다 ~  

그분은 오늘 한사람의 펜이 생겼다 ㅋ


겸손 ~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춰질 때 

어떨까 ?


반성한다 ~ 



추천9

댓글목록

best 손님 작성일

ㅋ나,오늘............원글 하나두 안 썼구여...........
흑피님이 죄다 떠들었거덩여???ㅋㅋ

좋아요 5
best 손님 작성일

ㅋ그러니까여.......................!ㅋ
사실...저사람이 아는 정도는.이사람도 거의 다 알잖아여.
자기만 아는듯...떠벌이는 사람은 마빡을 후려갈기구 싶기두 하담미다..ㅋ

청심님은 원체 겸손이 몸에 배이신듯 허네오!!

좋아요 4
best 낭만 작성일

게시판에서 제일 소란스러운 사람은
1 등은 고자님(손님)

2등은 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2
best 청심 작성일

저도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요
그래서 더 반성하고 배움니다

그렇지요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데
자기가 특별히 아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

착각은 자유니까요ㅋ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61 작성일

겸손, 철학. 역시 글마저도... ㅎ
백 년을 살아보니 라는 책을 쓰신
김형석 교수님이 그러셨다는군요.
특히 보고서를 쓸 때,
더 줄이고 더 뺄 것이 없는 보고서가
으뜸이라고.
간결하면서도 겸손한 글에 추천. ㅎ

좋아요 2
핫백수 작성일

추는 하는데...
나는 절대로 겸손하지 않을 거슬....다짐합니다. ㅋ
솔직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남들이 건방지다고 생각할까봐
겸손을 가장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ㅋㅋㅋ

좋아요 2
dd 작성일

공감 또 공감
저 자신도 한번 더 돌시켜보며 추 드립니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61 작성일

겸손, 철학. 역시 글마저도... ㅎ
백 년을 살아보니 라는 책을 쓰신
김형석 교수님이 그러셨다는군요.
특히 보고서를 쓸 때,
더 줄이고 더 뺄 것이 없는 보고서가
으뜸이라고.
간결하면서도 겸손한 글에 추천. ㅎ

좋아요 2
바람이부네 작성일

너무 고개 수구리고 다니시는거 아녀요.......ㅎㅎ
청심님하면..부지런하시고 성실하시고
겸손함이 딱 떠오르는데요..
즐점하세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부적한 사람을
그렇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 꾸벅

말씀처럼 늘 머리숙이며 살지는 않겠습니다
당당하게 살으라는 말씀이지요

넵 명심요 ~

좋아요 1
바람이부네 작성일

아....머리 숙이는거~~~
너무 겸손하시다는 얘긴데 ㅎㅎ
언제나 당당하시잔아요 ^^

좋아요 1
소금창고 작성일

좋은 말씀에....추천 꾸욱....^^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소금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요

좋아요 1
초로미 작성일

청심님의 글에 100추 드립니다~^^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너무 배부른데요
100추 씩이나 ㅋㅋ

감사합니다

좋아요 1
보민2349 작성일

단언컨테 청심님은 저 분 보다 더 덕이 있으시고 겸손한 분 이실거 같습니다.,
빨간바바리 손녀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지요??

점심 시간엔 매일 삼천보 걷습니다.
지금 걷는중.,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점심시간에 삼천보 걷기운동요
결심이 대단하심에 한표요 ㅎ
날로 날로 건강이 좋아지십니다

빨간 바바리 손녀 ~ 이름은 예린
무럭무럭 ~ 자랍니다
감사합니다 ~ 기억하심에

오후 즐거운 시간요

좋아요 1
손님 작성일

ㅋ그러니까여.......................!ㅋ
사실...저사람이 아는 정도는.이사람도 거의 다 알잖아여.
자기만 아는듯...떠벌이는 사람은 마빡을 후려갈기구 싶기두 하담미다..ㅋ

청심님은 원체 겸손이 몸에 배이신듯 허네오!!

좋아요 4
청심 작성일

저도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요
그래서 더 반성하고 배움니다

그렇지요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데
자기가 특별히 아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

착각은 자유니까요ㅋ

좋아요 2
낭만 작성일

게시판에서 제일 소란스러운 사람은
1 등은 고자님(손님)

2등은 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2
손님 작성일

ㅋ나,오늘............원글 하나두 안 썼구여...........
흑피님이 죄다 떠들었거덩여???ㅋㅋ

좋아요 5
낭만 작성일

평소 ~~~~~~~~~~~~~~ ㅋㅋ

좋아요 1
손님 작성일

ㅋ증거를 제출바라묘....................!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ㅋㅋㅋ 그냥 웃고갑니다

이유있는 출연아닌가요 ~ 이곳은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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