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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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2,460회 작성일 19-10-23 21:52본문
세상이 시덥잖아 보이는 것은,
내가 시덥잖탄 소리인게로,
나는 아름다운 것들만 말하고 싶어.
잘나서 잘난 것들 잘난체로 살면 그만이고,
잘나지도 못하면서 잘난것들 그간의 서러움이 깊었나보다 하면 그만이고,
잘나지도 못하면서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것들은
하고 싶은 말을 감추면서 까지 조심스러웠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하면 그만이지.
뭣허러
분답게 내 안의 평안을 깨뜨리겟냔 말이다.
물론 그들이,
저다마 다른 색으로 나의 존재를 간섭하고 흔들기도 하고
괴롭게도 하지만,
그것은 오롯한 내 선택의 문제에서 생겨난 인과이므로.
수긍할 일이다.
내 존재가 관계속에서
관계가 만들어낸 사회속에서,
아무리 밑바닥으로 흐를지언정,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가장 밑바닥으로 흐르는 이치이므로,
웃으면서 세상을 보고 싶어요.
다들 제 값 하기 바쁘니,
슬쩍 물처럼 흐르는,
아무것도 아닌 내 존재의 값어치는,
그렇게 가장 밑바닥으로 흐르는
물처럼,,,
또는,
형체없는 바람처럼,,,
살려고 해요.
댓글목록
밤에는 크고 긴걸 분간하기 힘드니,
구천의 귀신들이 노니는 꼴이랑 흡사한거에요.
댓글 못봤냐?
뜬구름잡이가 술췌서 판친다
너먼저 술쎄냐?
형체 없는 거슨 가장 밑바닥으로 흐른다
공감요^^;
밤에는 내공이 센사람들만 출동하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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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크고 긴걸 분간하기 힘드니,
구천의 귀신들이 노니는 꼴이랑 흡사한거에요.
댓글 못봤냐?
뜬구름잡이가 술췌서 판친다
너먼저 술쎄냐?
쏘니는 뜬구름 그만잡고 일찍자라
형아는 순찰중
그래요.
땅밑바닥에 붙어사는 것들이,
하늘의 것들을 판단하더라구요.
좋은 밤 되세요!
지하에서 나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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