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잡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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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11건 조회 836회 작성일 24-03-08 22:20본문
어제 오후에 뜬금없이 이 노래가 떠올랐다
몇번을 되뇠는지 모른다
약간 불길한 생각이 들었는데 한 잔 하는 사이에 잊혀졌다
귀가해서 YS 사모님 별세 소식을 들었다
YS와의 아주 거미줄같은, 보이지 않지만 없는 것도 아닌 그런 인연 ㅋ
눈이 날리던 그 분의 영결식을 티브이로 보는데 눈물이 났다
쨌든 편히 잠드시길 기원한다 ㅠ ㅠ
나는 이 음악을 다이애나 비 장례식에 엘튼 존이 만든 곡인 줄 알고 있었다
어째 저런 곡을 단시간에 만들 수 있을까 하고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게 아닌 아주 예전에 만든 노래를 가사 바꾸고 불렀다고 한다
나는 어제까지 몰랐었다 ㅋ
다이에나 빈 장례식도 현장 중계를 티브이로 오랜 시간 지켜봤다
그때도 슬프더라
왠지는 모르지만...
° 나이 들어 가시는 거야 뭐라 크게 슬퍼할 건 없다 싶다
다만 그 시대 힘들게 지났던 거...그게 슬픈 거지 뭐
°° 에블바리 잡시다 큭. &
댓글목록
해피앤드 님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엔
바하 님과 저만 남았군요
각자 집으로 돌아가 밥 먹고 잡시다 &
그나이~~!!
영국 여자들이 유럽에서 가장 매력없는 축에 들어가요 ㅋ
어떤 연유에서인지 그 드라마같은 사고를 보면서
많이 슬펐어요
인생 한 번 살고 마감한다는 걸
이해하고 받아들인 지는 얼마 되지 않아요
어리석게도요...큭
인명재천 이라지만
너무 이른 죽음은 누구라도
안타깝죠
내가 어려서 그녀 모습 볼땐
영국 여자들 별로단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그녀 영상을 보니 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녀 모습에 새삼 놀라게 되요
생. 사 밀접 한묶음 이라 해도
단어 자체를 회피 외면하고 사네요
언젠가 닥치면 황망히 손털고 떠나면 되고
늦게 닥치면 계속 인생 쳇바뀌를 굴림 되니까요
모든 죽음은 슬프죠.
그게 누구든 받아들여야 하는데
계절 선택이 가능하다면
저는 노란 은행잎이 거리를 물들일 때
조용히 가고 싶어요 큭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무현 영결식
그날은 날씨가 그렇게 좋았어요(부산)
애도 기간 동안 봉하마을 오가는 지인들 만나느라
술을 너무 먹어서 그 날은 종일 잤어요 ㅋ
그래서 티브이 중계도 못봤지요
내가 어려서 그녀 모습 볼땐
영국 여자들 별로단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그녀 영상을 보니 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녀 모습에 새삼 놀라게 되요
생. 사 밀접 한묶음 이라 해도
단어 자체를 회피 외면하고 사네요
언젠가 닥치면 황망히 손털고 떠나면 되고
늦게 닥치면 계속 인생 쳇바뀌를 굴림 되니까요
영국 여자들이 유럽에서 가장 매력없는 축에 들어가요 ㅋ
어떤 연유에서인지 그 드라마같은 사고를 보면서
많이 슬펐어요
인생 한 번 살고 마감한다는 걸
이해하고 받아들인 지는 얼마 되지 않아요
어리석게도요...큭
인명재천 이라지만
너무 이른 죽음은 누구라도
안타깝죠
모든 죽음은 슬프죠.
그게 누구든 받아들여야 하는데
계절 선택이 가능하다면
저는 노란 은행잎이 거리를 물들일 때
조용히 가고 싶어요 큭 &
저는 너무 좋은 계절은 싫어요
한 겨울 눈 많이 올 때ㅋ
자손들이 힘들라나여?
북한 김정일 장례식
눈이 그렇게 내리는데 거리 영결식 하더만요
유튜브 혹시 있으면 함 보세요
눈 오는 날이 그리 춥진 않아요
밀어 드릴게요 ㅋㅋ
거 눈 내리는 날 영결식이라오
참고하시라우 ~~~!!
https://youtu.be/XpyNl5UabJQ?si=gSHVxW-mvkOFUa1d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해피앤드 님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엔
바하 님과 저만 남았군요
각자 집으로 돌아가 밥 먹고 잡시다 &
그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