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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 대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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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남자 댓글 7건 조회 2,557회 작성일 19-10-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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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섬나라 원숭이 세퀴들이 문제고, 


그 섬나라 원숭이가 


토착 왜구가 된 것이 문제라고 


이 연사 ~~~  


( 왼손 뻣으며 ) 힘차게... ( 오른손도 뻣으며 ) 힘차게... 


( 입 크게 벌리고 45도 각도로 하늘을 보며.... ) 외칩니다. 




그 왜구 넘들이 


"로망" 이라는 외래어를 발음을 잘 못하는 바람에 


터무니 없는 "낭만"이라는 발음이 생겼고, 


"아니 ~  어떻게 발음을 못하면 로망이 낭만이 되냔 말이지... "


하여간 그래서 낭만이라는 발음이 


다시 해외로 넘어가 


"감성적인 감수성적인 또는 이상적인 방식으로 사물을 파악하려는 심리적 상태"라는 


이상한 뜻을 가진 단어로 재탄생이 된 것이다. 



주객이 전도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원래 마당에서 논다는 마당놀이를 보면, 


탈을 쓴 출연진들이 


탈바가지 하나씩 뒤집어 쓰고


흥겹게 놀다가 


해지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마당 놀이다. 



그런데....... 마당놀이(게시판)를 자꾸 연출자도 아닌 


관객도 아닌 


출연진들이 바꾸려고 한다. 



원래 마당에서 논다는 마당놀이(게시판 문화)를 보면, 


탈(닉네임)을 쓴 출연진들이 


탈바가지(닉네임) 하나씩 뒤집어 쓰고


흥겹게 놀다가 


해지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마당 놀이인데.


어디서 줏어왔는지 


아수라백작 탈바가지(익명)를 뒤집어 쓴 눈탱이가 밤탱이 된 


출연진이 나타나서, 


마당놀이를 만화영화 마징가제트로 만들어서 


애들이 집에 가야 할 시간에 집엘 못가게 하는 것이다. 




"어 ~  애들은 가라...   이건 밤이 무서운 어른들을 위한 탈바가지다 ㅡㅡ^" 




암튼 일찌기, 


사이버 무림에서 불세출의 기제로 알려졌던


에로마수(에르메스) 류문신을 


기문둔갑술을 이용하여 은밀히 추척한 바에 의하면, 


그가 가지고 있다던 


강동의 궁전 ( 호텔 )은 흔적도 없었고, 


사방 천리를 뒤져도 


그 흔하던 여인숙 하나 발견할 수 없었다. 



어디 그 뿐이랴 


아니다.... 이러다가 사이버 무림의 


야사가 다 여기에 쏟아져 나올라..... 




얼렁얼렁 


낚시에 성공해서 


밤이 외롭지 않은 하루하루를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 


괜히 밤이 무섭다거나 


밤이 외롭다고 


마당에 나와서 행패 부리지 말고, 


마당놀이 하는데 


애들 불러다 놓고 아수라백작 탈바가지 뒤집어쓰고 


마징가제트 만화영화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거 맞는거지? 


ㅡ.ㅡ



첨언


내 잠시 짬을 내어, 


다음 미즈넷이 없어진 이후


우후죽순 ( 비 온뒤에 부쩍 자라 땅을 뚫고 나오는 죽순 ) 처럼 생겨났던


제2의 미즈넷을 꿈꾸던 많은 사이트들을 돌아본 바.... 


거의 대부분들이 끝물이더구만요. 



사람중심의 커뮤니티 이외에는 


살아남을 방법이 없는데 



마당에서 놀 사람을 내보내면, 


누가 마당놀이를 하나? 


마징가제트가? 


아수라백작이?


가가멜이? 


아님... 슈랙이? 




첨끝이나 아웃사이더처럼


토착왜구 노릇을 하는 악당이 존재해야 


수퍼히어로도 존재의 가치가 있는 법인데..   ㅉㅉ.... 



그럭저럭


석별의 정이 아쉬워 


예전 네이트에서처럼 뿔뿔이 흩어져 사이트를 만들었지만, 


결국 새로운 부흥을 맞이하지는 못하는 듯.... 



추천3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56 작성일

본인은 하지도 않을 낚시를 왜 권장하고 그랴?
아무나 그 아무나하고는 안만난다며 ..
남들은 그래도 되?
재주는 다른사람이 부리고 본인은 구경이나 하겄다는겨?
그러지 말자.
먼저 얼렁얼렁 님이 솔선수범 해봐요
우리도 님이 낚시하면서  외로운 밤을 즐거워하는 님이
써놓은 글 보면서 구경좀 하면 안될까?

낚시를 하던 구경을 하던
내가 안할거면 남도 하라마라 하는거 아녀.

님의 의도는 무슨뜻인지는 알겠어. 게시판을 활성하고자 하는거
본인은 항상 바른궤도를 걷길 바라면서 남들은 일탈과 탈선을 권유하는거
정말 나쁜거야,
본인 의지로 선택해서 하는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단지 게시판 활성을 위해서 얼렁얼렁 유뷰남이 유부녀를 꼬셔야
님이 재미지겠어요?
얼렁얼렁 ....이런건 쫌 아니다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156 작성일

본인은 하지도 않을 낚시를 왜 권장하고 그랴?
아무나 그 아무나하고는 안만난다며 ..
남들은 그래도 되?
재주는 다른사람이 부리고 본인은 구경이나 하겄다는겨?
그러지 말자.
먼저 얼렁얼렁 님이 솔선수범 해봐요
우리도 님이 낚시하면서  외로운 밤을 즐거워하는 님이
써놓은 글 보면서 구경좀 하면 안될까?

낚시를 하던 구경을 하던
내가 안할거면 남도 하라마라 하는거 아녀.

님의 의도는 무슨뜻인지는 알겠어. 게시판을 활성하고자 하는거
본인은 항상 바른궤도를 걷길 바라면서 남들은 일탈과 탈선을 권유하는거
정말 나쁜거야,
본인 의지로 선택해서 하는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단지 게시판 활성을 위해서 얼렁얼렁 유뷰남이 유부녀를 꼬셔야
님이 재미지겠어요?
얼렁얼렁 ....이런건 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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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인영 작성일

최백호 노래 낭만에 대하여 가 생각남..
오늘 궂은비도 살짝 내리고요~

로망이 낭만으로 변신~ㅋ

네 ~ 그렇게 .된 . 거구나요~!!

..

좋아요 0
야한남자 작성일

낭만(浪漫)은 ‘로망’의 일본식 표기이다. 낭만은 단지 일본 발음으로 ‘로망’과 비슷한 소리를 내는 말일 뿐이지 한자에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글자 자체로 볼 때 아무 뜻도 없는 ‘낭만’을 ‘로망’ 대신에 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취음(取音)해서 쓰는 한자어 중에 이렇게 표기만 들어와 쓰는 말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을 그대로 들여와 쓰는 예가 많아 답답하다. ‘유럽’을 ‘구라파(歐羅巴)’라 표기하는 것도 그 한 예라 하겠는데, 그럴 바에야 차라리 원어 그대로 ‘로망’, ‘유럽’ 등으로 읽고 쓰는 것이 나을 것이다.



왜구만 없었으면, 절대 생겨나지 않았을 단어... "낭만", "구라파"  ㅡㅡ^

좋아요 0
밸인영 작성일

구라파 는 서유럽 ..
일본에선 요로파 라고 발음 한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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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남자 작성일

내가 ... 조물주로 근무할 때,

진흙을 잠깐 잘 못 조물락 거려서 혀 짧은 민족을 만든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 원숭이가

저 섬나라 원숭이 같기도 하고..... ( 이럼 내 잘 못인가?  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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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인영 작성일

ㅋㅋㅋㅋ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단테님은 조커?
다크나이트?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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