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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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31건 조회 2,811회 작성일 19-09-16 17:46본문
메타쎄콰이어 가로수길을 갔다 왔다.
청명한 날씨 만큼이나
마음도 상쾌하고 깨끗해진 느낌이었다.
얼마만에 딸과의 데이트일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지도 이제 나이를 먹는가 보다.
어른 대접하는 걸 보니...ㅋ
그나저나
시집을 안간다 길래,
가기 싫으면 가지 말라고 혔드니...
좋은 사람 생기면 또 모른다네 ??
간다는겨 안간다는겨??
아무튼, 여자들은 알다가도 모르것땅께. ㅋㅋ
댓글목록
따님 미소가 햇살이네요^^
저도 모자를 즐겨쓰는데
핫백님이 모자를 즐겨쓰시는 이유랑 같지 않겠죠? ㅎㅎㅎㅎ
이쁘고 착하게 생겼습니다.
아직 어려 보이는데요?
동안인가요?^^
아드님도 아직 미혼이고..
백수님도.. 흠.. ㅎㅎㅎㅎ
있었어요 ㅎㅎㅎ
좋아요 2
저 나이때는 예쁘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으요.
다들 예쁘죠.
웃지 않아서 글치...저 나이때는 웃으면 다 예뻐요. ㅎㅎ
코와 입매가 핫백수님 많이 닮았네요
서로 닮았다고 싫어할려나??ㅎㅎ
파란하늘아래 싱그러운 초록빛속의 두분
너무 좋아보여요
메타쎄콰이어길은,
담양인가요?
따님이 아직 어려보이네요.
아직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그럴거예요.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면,
그땐 말려도 갑디다 ㅋ
네 담양입니다.
그렇겠죠.
삶이 얼마나 불확실한 것인지
아직은 모를 나이인 거죠. ㅎ
코와 입매가 핫백수님 많이 닮았네요
서로 닮았다고 싫어할려나??ㅎㅎ
파란하늘아래 싱그러운 초록빛속의 두분
너무 좋아보여요
어릴때는 아빠 닮았다면 무자게 싫어 했는데,
요즘은 지 입으로 슬쩍 닮았다고 합니다. ㅋ
반반씩 닮았겠죠.^^*
따님의 미소가 정말 이쁘네요~
제 딸아이는 추석앞두고 파리에 신상품 홍보 촬영차 갔다가 연휴마지막 날 들어왔길래
피곤할테니 집에가서 쉬라하고 아들녀석은 호주에서 낚시를 해보겠다고 이것저것
어찌나 귀찮게하는지... 추석연휴직전 장인어른 기제사 참석하고 명절땐 본가에 다녀오고 내리 이틀을 집에서 고양이 시중 들다 끝났네요~
두자녀가 역마살이?? ㅋ
요즘은 역마살이 좋은 의미 드만요.
양복님도 낚시를 좋아하는 걸 보면
역마살이 많다 보여지네요.ㅋㅋ
아아....나는 애들과 동생들 시중들다 끈났는데...ㅋ
어딘가 참 좋은곳이네요
딸과의 시간 행복해 보입니다
같은 아빠로서 이 분위기
가슴에 담아 봅니다 ~~
저에게도 딸이 있는데
영 시집을 안간다고 그러면서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나면 가겠다고
그럼 저는
나가서 찾아야 만나지지
돈만 번다고 나타 나느냐 ~ 라고
이그 왜 그런 재주는 이 애비를 닮지 못해서 ㅋㅋ
아들은 나를 닮았는지...
여친이 떨어질날이 없네여.ㅋㅋ
근데, 백수질까지 닮아서...
쫌 걱정이되긴헌데...
천재니까...
뭐라도 하면서 먹고는 살겠지요..ㅋ
딸도 이뿌고
백수 통통한 볼때기 살짝 패인 보조개도 이뿌네~~
젊어서는 부티나는
왕자님 휠이 쬐끔...ㅋㅋ
이쁘고 착하게 생겼습니다.
아직 어려 보이는데요?
동안인가요?^^
아드님도 아직 미혼이고..
백수님도.. 흠.. ㅎㅎㅎㅎ
나는 모자빨입니다.ㅋ
좋아요 0ㅋ아아......경장이 몹씨 매우 상당이 미인이네오!
좋아요 0
최대한 비열함과 야비함을 뺀 사진을 찾다 봉께...
딸과 함께 있을 때는 괘안드만요..ㅋㅋ
ㅋ어뜬 샤키가 핫백님을 야비허다구 그래여?ㅋ그넘 참...
여튼 일정 수준의 탁월 미모는 학실하묘....!!!
ㅋㅋㅋ
경장이 몹씨 매우 상당이 아닌줄로
따님 정말 예쁘네요
부럽습니다
저 나이때는 예쁘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으요.
다들 예쁘죠.
웃지 않아서 글치...저 나이때는 웃으면 다 예뻐요. ㅎㅎ
있었어요 ㅎㅎㅎ
좋아요 2
따님 미소가 햇살이네요^^
저도 모자를 즐겨쓰는데
핫백님이 모자를 즐겨쓰시는 이유랑 같지 않겠죠? ㅎㅎㅎㅎ
그 이유가 나와 같다묜,,,
무지 슬플거 같아요. ㅋ
다를 것이 학실합니다~~
좋아요 0ㅋㅋㅋㅋㅋㅋㅋㅋ악담이 취민듯...........!
좋아요 0ㅋㅋㅋㅋㅋㅋ 들켜버렸,,,,,,,,
좋아요 0ㅋ으음...알 수 없는....................이 동질감하구는 참~~!ㅋ
좋아요 0간대는겨..끄닥끄닥.
좋아요 0
가거나 말거나....
지인생 지가 살것인디...
그래도 사위넘은 쫌 보고 싶네...
어떤 놈인지....고생깨나 헐 것 같아서
쫌 안돼 보이기도 하구....ㅋㅋ
콧대가 아빠닮았음 남자들이 줄 서겠구만요 뭘..
그 중에 젤루 난 놈으로 골르면 대져.
아녀...없어.
승질이 디러워서 붙어 있을 넘이 없는 듯....ㅠ,
ㅋㅋㅋ임자 만나며는..........배반감 느껴질 정도루 공손해지져...
흐음...!
그러하길 바라지만,
만만치가 않은 넘이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