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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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풍 댓글 7건 조회 2,408회 작성일 19-09-05 14:18본문
점심을 먹고 산책하는데
식당 뒷문에 하얀 길냥이 한마리가 앉아있다.
구월에 이곳으로 왔는데,
이곳에 먼저 오래 머무른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 길낭이는 이곳에 오래전부터 들락거렸고
식당에서 챙겨주니까 식당 뒷문에 자주 온다고 한다.
이름도 붙혀줬다고 한다.
제시카라고.
하얀녀석이라 이름과 잘 어울리는것 같다.
출근하면서 챙겨온 빵을 조금씩 떼주니 잘 먹는다.
내일은 닭가슴살 육포를 챙겨와야겠다.
난,
아무래도 전생에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많은 빚을진듯하다.
댓글목록
말 못하는 동물들 잘 돌보는 사람들
무조건 존경합니다ㅎ
소풍님 제비꽃님 어흥님 복 받으실꺼에요
울회사. 길냥이에게 브래드피트라고
이름을 붙혀줘야 겠..
아~참. 암놈 인데~~
야순이. 라고 붙여줘야 겠군요.
암컷이면,
안졸리니로 ㅋ
새끼 길냥이들을 보면 너무 가여워요.
강아지 셋을 키우고나선 서서히 채식위주로..되어 가는것 같아요.^^
말 못하는 동물들 잘 돌보는 사람들
무조건 존경합니다ㅎ
소풍님 제비꽃님 어흥님 복 받으실꺼에요
전,
존경받을만큼은 아니고요.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면..더..
감사합니다^^
벌초하다 쉬면서...추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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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방지 위원님 ㅋ
태풍올라온다는데 조심하세요.
전,
오늘은 쫌 많이 한가로워서 챗팅방도 기웃거렸어요.ㅋ
전나게 일하고 지금 들어옴.
손님 온다는데...
무자게 바쁘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