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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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ta 댓글 10건 조회 2,734회 작성일 19-09-02 22:40본문
나 또한 인터넷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으로 온에서 글 읽는 재미로 삽니다.
글 순례 다니는 이유는 그저 뭐라도 나 모르는 것 또는 다른 사람들의 사는 얘기를 통해 비슷한 문제 처리 방식을 배우는 기회로 삼는겁니다.
뭐 배배꼬인 혓바닥으로 남들 장난질하는 잔재주 보려고 글 순례하는 거 아니죠.
그걸 글 동냥이라고들 합니다만 솔직히 변변한 서점도 없는 현실에서 그리라도 글 동냥이라도 해야지 어쩝니까?
그러나 추 동냥질은 엄밀히 글질이 아니라는게 내 입장입니다만.
웃음을 원하면 유머나 코미디 프로 나가면 될 건데 뭐하러 여까지 와 광대놀음 할 건 뭔지요.
여기서 광대 인증되면 티비 나가나요?
혹 추 하나에 1000원씩 받나요?
사람 상대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아주 사람상대 신물난다고들 하던데 글 동냥을 넘어 광대질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것도 머리 허연 할배들이 오죽 할 짓 없으면 그럴까요?
마누라 가정두고 왜 관심 동냥질 할까요?
집에서는 그리 존재감 없나보죠?
그런 남의 할배에 박수쳐주면 집의 할배는 뭐가 되나요?
차라리 이혼한 사람이라면 이해라도 갑니다만 뻔히 가정두고 뭐 하는 짓인지요?
박수쳐주지 못해 미안해야 하는게 글판인가요?
남 박수쳐주려고 글 순례 다니는거 아닌 사람도 있지요.
그런 사람에게도 추 동냥 받으려면 구미에 맞는 글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우르르 나서서 쪽 돌리려 들지 말고?
댓글목록
저기 만타니마...
선비질은 딴데가서 하셔도 될 법 한디...
워떠심꺅.
예를들어 역사 이야기 하는 카페 같은데서요.
텃세라고 느낀다면 안오심 대져.
좋아요 12계자버노 불러 주세요오.
좋아요 10
만타야
밥은 먹고 다니냐
꺼져!!!!!!!!!!!
좋아요 7꺼져!!!!!!!!!!!
좋아요 7
사랑이 깊으면 미움도 깊다고 하죠
남의 남편이 가정에서 박수받나 안받나까지 신경써주고 ...
이쯤되면 만타가 손님을 짝사랑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여
나 좀 봐달라고 ......
손님 한 번 왕림하셔서 댓글 달며 위로라도 해 주새여 ㅋ
한두번까진 그런가 하기도 했었다.
이젠 식상햐~
사람들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왜 간다 생각허냐
그 길을 걷다보면 어쩌지 못했던 것들이 내려져 그런거 아니더냐~
순례란 말이 여기서 고생하고있는게 쫌 거시기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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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만타니마...
선비질은 딴데가서 하셔도 될 법 한디...
워떠심꺅.
예를들어 역사 이야기 하는 카페 같은데서요.
이곳은 유난히 텃세란게 심하더군요 우르르 익명으로 몰려들어 너 누구 아니냐 부터 여기 운영자가 손님인가요?
아래 익명2 같은 사람들이 버글거리던데 무슨 마피아 같네요.
텃세라고 느낀다면 안오심 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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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야
밥은 먹고 다니냐
계좌 보낼테니 밥값이나 보내며 떠들면 좋겠네요.
좋아요 0계자버노 불러 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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