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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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27건 조회 3,066회 작성일 19-08-31 21:35본문
돈이란게 그렇더라.
쓰는 넘 따로 있고 버는 놈 따로 있다는 거
나는 쓰는 넘 이었다가 어느새 버는 넘으로 전락했는데...
또다시....쓰는 넘이 되어 부렀다.
아니, 요즘은 엄격하게 이야기 해서
쪼끔 벌어서 많이 쓰는 넘이라 하겠다.
요즘의 이 모습이 가장 바람직한 삶의 형태가 아닌가 싶은데...
누구나 부러워 하면서도 몹시 어려운 삶이 아닐수 없다.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애거나, 학생이거나,
아니면 취준생이라도 되어야 얻을수 있는 포지션인데...
다큰 성인이 이런 삶의 자세를 견지하고 살기에는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다 알고 있을 터다.
그럼데도 나는 그런 삶을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나에게 밥을 사주고, 가끔씩 용돈도 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돈을 아주 잘 벌기 때문에....나한테 쓰는 돈은 껌값에 불과 했다.
그러던 그가 사업이 기울고 나에게 쓰는 돈도 점점 줄어 들더니...
결국은 나에게 쓰는 돈이 없게 되었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되기 때문에
나에게는 더 이상 용돈을 주기 힘들다는 것이다.
나는 그 사람에게 따졌다.
"아니 그럼 내돈으로 처자식을 먹여 살린다는 거여??"
이렇게 따지면 되는 거다. ㅋㅋ
그는 지금도 열심히 내 용돈 버느라 고생하고 있다. ㅎ
댓글목록
한두번이면 충분했어요
언제까지 억지 소리를 반복하실 건가요?
비열한 핫백과 경박한 톱달 니덜은
한쌍의 찰떡 궁합 바뀌벌레 ㅋ
누가 먼저 한쪽 뒤통수를 후려 칠지
둘다 막상 막하 라소 흥미롭눼 ㅋ
28번아 술은 마시는 거지 빠는게 아니란다.ㅉㅉ
말뽄세 보니 참 알쪼다.ㅉㅉㅉ
뭐래? 참
좋아요 4설마...다큐로 생각 하시는 건 아니겠죠? ㅎ
좋아요 3
그가 아들인가요 ?
누구면요
나에게 용돈을 주는 사람
저역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은 제가 버는 사람
쓰는 사람이 꿈입니다
다수의 회원에게 신고되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삶
누구나 부러워하지만 몹시 어려운 삶
부럽습니다 ㅋ
뭐래? 참
좋아요 4
한두번이면 충분했어요
언제까지 억지 소리를 반복하실 건가요?
설마...다큐로 생각 하시는 건 아니겠죠? ㅎ
좋아요 3제2의 ㄴ ㅁ?
좋아요 3백수님 기겁할듯ㅋ
좋아요 0ㅋㅋ
좋아요 0다수의 회원에게 신고되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래여??
그럼 44님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나는 부러워 줄을지동 몰라여...ㅋ
비열한 핫백과 경박한 톱달 니덜은
한쌍의 찰떡 궁합 바뀌벌레 ㅋ
누가 먼저 한쪽 뒤통수를 후려 칠지
둘다 막상 막하 라소 흥미롭눼 ㅋ
이런거에 일일이 댓글을 달아줘야 되나?
참말로....ㅎㅎ
잘자요. ^^*
그영광 44님에게 웃뽕 만뽕 얹어
드릴께요 (손사래 막 치며)
난..됫어요
둘이서 악몽꿔
좋아요 3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 그 담부터는 님의 돈이 누구한테 갔나여? ㅋㅋ
좋아요 0삭제된 댓글 입니다
깜짝아~
나 미정이!
넌 누구?
창수? 종현? 인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애들가치 무슨 아스크림?
한잔 빨자!ㅋ
28번아 술은 마시는 거지 빠는게 아니란다.ㅉㅉ
말뽄세 보니 참 알쪼다.ㅉㅉㅉ
36번아,
말뽄세가 아니라
말투란다.
그리고 알쪼가 아니라,
알만하다 란다.ㅉㅉㅉ
남을 지적질하려면
네자신부터 제대로
좀 하자.ㅉㅉㅉ
다수의 회원에게 신고되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니 이렇게 당당하게 경우없기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사람만이 할수있는것인데ㅋㅋ
그 분이 뉘신지.. 일면식도 없는 제가 돈 많이 버시라고 응원을 드리며~홧팅!!
순전히 백수님을 위해서..ㅋ
ㅋㅋㅋ
좋아요 0
낭중에 소개 해 드릴께여..
지금 열심히 돈 벌고 있응께...
용돈 좀 올리라고...따질 참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