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핫백수 댓글 5건 조회 2,641회 작성일 19-09-01 17:02본문
좋은 날씨에 일하는게 추적 추적 비오는 날보다는 백배 더 좋은디,
날씨가 좋으면 놀기도 좋아서...항상 갈등을 하다가
결국은 노는 쪽으로 결정한다. ㅋ
그렇게 미뤄 놓은 벌초가 이제 막다른 골목에 다랐다.
내일부터 일주일 내내 비가 온다는데,
오늘 하지 않으면 잘못하믄 비 맞으며 벌초를 하게 생겼다.
게으른 넘 섯달그믐 날 나무하러 간다더니...
딱 내가 그짝이 된거다.
오늘은 다른일 다 제쳐 두고 벌초하러 나섰는데,
몸이 왜 이렇게 무거운지...
억지로 더 했다가는 무슨 사고가 날 것 같았다.
모든 장비는 현장에 내버려 두고 몸댕이만 빠져나왔다.
허참...일하다가 끝장을 보지 않고
중간에 그만 두기는 시골 내려와서 첨이다.
똥싸고 똥구녁 안딲은 거츠럼 뭔가 찝찝한게 영 기분이 거시기 하다.
암만해도 내 글에 악풀 단 사람들의 저주가 멕힌 모양이다.ㅋㅋ
벌초하는 동안에는 쫌 봐 주세여...익명악플러 여러분..~!!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일도 잘 안풀리고 막 힘들고 그러니까...
효험은 충분히 증명 되얐다고 봅니다.
그리고 익명으로 악플을 달려면....
좀 그럴듯한 근거와 논리로 해 주세여.
아무 맥락없이 욕설만 퍼 부으면 내가 봐 주것어요?
그냥 무시하고 말아 버리제....ㅋ
익명악플러님들의 기분이 왜 상했는지...
뭐가 문제인지 말을 해야 제가 들어 쳐먹죠잉~!!
암튼, 미즈위 여러분들 휴일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랄게여....ㅎ
댓글목록
벌초 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날도 덥지요
예초기 적업 아무나 하는거 아닌데요
더구나 오랜만에 하면 팔 몸살 나는데
무튼 조상님들에게 복 받으실 듯요
누가 잘못했든 상대방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는데 그런 글을 쓴다면 욕먹죠
정말 자신이 한 짓이 뭔 지 모른다는 건가요
누가 잘못했든 상대방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는데 그런 글을 쓴다면 욕먹죠
정말 자신이 한 짓이 뭔 지 모른다는 건가요
벌초 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날도 덥지요
예초기 적업 아무나 하는거 아닌데요
더구나 오랜만에 하면 팔 몸살 나는데
무튼 조상님들에게 복 받으실 듯요
어휴 몸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일단은 오늘하루 푹 쉬세요
백수님 저보다 약하시네
익명님들에게 들은 말로 병이 나면
저는 이미 죽어서 귀신
전에 어떤 익명님이 말한
디디 귀신 ㅋㅋ
벌초도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았을 뿐인데...
오늘 목표량은 끝내고 왔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조상님께 도리를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