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핫백수 댓글 28건 조회 2,374회 작성일 19-08-21 21:36본문
배가 무자게 고프다.
옆에 누가(여자사람이몬 더 좋구ㅋ) 있으면,
나는 뭐 먹을래? 이렇게 물어 볼 것이고
그이는 뭐래든 대답은 할 것이다.
그래...뭐 먹을까? 이런식일 터인디..
뭐 해주까? 이런 사람도 있을 것이고.
뭘 해 줄 건데?
멀 해묵어...귀찮게 그냥 나가서 사묵자...
또는, 물 올려? (라멘 먹자는 애기지..ㅋ)
뭐 해 놓은 거 없어? 렌지에 대워먹으면 돼지.
.
.
.
.
베라별 사람이 다 있을 터이다.
그럼에도 아무런 문제 없이
뭔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둘이 뭔가가 통했기 때문이다.
공유한 추억이 있다는지...아무튼,
근데, 난 지금 옆에 아무도 없다...젠장.
이게 사는 건가?
광순이한테 된장 팔라구 전화나 해야긋다.
혹시 밥 묵었냐고 물어 볼지 모르잖아...ㅋㅋㅋ
댓글목록
그래도 백수님은 광순님도 있구
커피할매? 돌싱할매?도 있담서요.
에공...궁상 고마 떨구 주무셔여~~~ㅎ
좋아요 1
있으몬 모해여?
진짜 있어야 할때 없는디...ㅠ,
글고...둘다 내 스타일도 아니구..
나 생각보다 꽤 까다로운 남자야요. ㅋㅋ
아.ㅋㅋㅋㅋㅋㅋ
그맛 제가 좀 알지요
그러니 맨날...모!?? (버럭)
좋아요 1뭐 먹을래? 라는 질문에는 언제든지 활짝 밝은 표정으로 답할 수 있다는...ㅋㅋ
좋아요 1
뭐 먹고 싶은거 있으몬...암 때고 말씀만 허시시쑈.
활짝 밝은 표정이 아니래도...막 사줘 버릴 팅게....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관심과 배려가 묻어나는 글이네요. ㅎ
지금도 이장질 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슬픈 구절은 살짝 궁상기를 얹고 싶어서...오바를..ㅋ
지금도 그렇게 절실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한번씩 외로운건...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죠 머...
좋은 밤 되십시오. ㅋ
저기 이장님 댁 암멍멍이 이름이 뭐였더라
복순이?
기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백봉이
좋아요 0
아 백봉이
이름에서 고퀄 삘이
낼님이 안 주인 같으세요
방주인이 늦은 식사를 하시는 동안
손님 접대를 하시니
ㅎ 한 대 맞고파서 까불
봉이야 말루 밥 먹었어?
일찍 먹었음 슬슬 야식 생각날 참인데ㅋ
새우만두 열 개 먹고
자연인 보다가 재미 없어서 일루 왔지요
달성 야식 드실라고요?
긴 밤 야간작업 하실라믄
뭐 좀 드셔야겄어요
새우깡이라도
떡하나 꺼내 먹을라구~
고기만두보다 새우만두가 맛나지ㅎ
말씀중에 죄송한디 새우만두가 있군여
저도 담에 한번
내가 백봉이랑 안면트고 지낸지가 꽤되서...
안 주인...같다고 하면
그거슨...나나 백수님이나..
모두에게 <악담>이당!!!!!
엄무찬조혀ㅋ
모땐 거 빤낭 배운 악풀이어요
죄송 ㅡ,
봉이는 악플 달때가 매력 쩔드만..ㅋ
근디, 지금은 먼 악플?
낵아 낼님하고 친한척 하니깐
막...부러워 하드만....
잘하고 있는겨.
밥먹었냐 물어보기엔 너무 늦은 시간인데여
차라리 밥좀 달라구 때른 써바요
광순이의 모성본능을 자극해보세요ㅋ
아녀요.
홀애비 옵션이 있어여.
암 때고 물어는 보드만요. ㅋㅋ
에공...궁상 고마 떨구 주무셔여~~~ㅎ
좋아요 1
이렇게 비 오는 날
궁상 떠는 맛을 아즉 모르신게로군...
에고...그러니..맨날....ㅋㅋ
아.ㅋㅋㅋㅋㅋㅋ
그맛 제가 좀 알지요
역시...ㅋ
궁상의 참맛을 모르는 사람하고는
왠지 친하고 싶지 않드만요..ㅋㅋㅋ
그러니 맨날...모!?? (버럭)
좋아요 1
머...그거슨...(버버벅...)
물이 끓는 끓는 모양이네..(후다닥 ....)
ㅋㅋㅋㅋㅋㅋ
좋아요 0
꼭 모땐건 배워가지구...
물끓인다구 내빼는거...손님한테 배운거자네여!!
아녀요.
나도 맨날 물 낄이는디여? ㅋ
모땐걸수록 빨랑 배우잖..ㅋ
좋아요 0
그래도 백수님은 광순님도 있구
커피할매? 돌싱할매?도 있담서요.
있으몬 모해여?
진짜 있어야 할때 없는디...ㅠ,
글고...둘다 내 스타일도 아니구..
나 생각보다 꽤 까다로운 남자야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