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 sers s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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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댓글 10건 조회 2,401회 작성일 19-08-22 19:13본문
언젠가 동묘에서 구입한 LP 판...
Que sers sers ~~~
Doris Day 팝송으로 유명해진 Que sers sers ~~
게시판에 워낙 이 의미의 본질을 잘 아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직역을 떠나서 젊은 시절에는 모두(?) 가..
" 아 C .. 될때로 되라 ~~ " 로 알고 있었습니다.
네 ? 아니라구요 ... ㅋ
물론 문맥에 따라서 또는.. 상황에 따라서
..
무엇이 될까?
무엇이 생길까?
어떤일이 생길까?
어떻게 되었을까?
될대로 돼라.. 등등으로 여러가지로 해석이 되겠지요..
그런데 왜 갑자기 왠 케세라 세라를 ?
..
무심히 흘러가는 나이가 아쉬울 때...
그 누군가 내 진심을 몰라 줄 때..
이런저런 노력이 안 통해서 낙담을 했을 때....
에라 나도 모르겠다...라는 의미로 남용(?)을 했던 케세라 세라.. 였지요.
한 편으로는 낙천적인 표현으로...
또 한 편으로는 모든 걸 포기를 하는 심정으로...
지겹게 들은 말...
뭐가 어때서 .. 앤이 없냐 ? 라는 질문..
그럼 ...저는... 이런 답을 줍니다....
..
케세라 세라 ~~~~ ㅋㅋ
댓글목록
ㅋㅋㅋㅋㅋㅋ
경장이 매우몹시상당히 공감합니다
경장이 감사 드리오며 .. ㅋㅋ
좋아요 2
노래는 왜 안 나와?
추천은 언제나 하는 호모사케르!
이거슨 놓아버림의 철학입니꽈,
비움으로서 채워짐을 기대하는 역설입니꽈?
음.. 참 편하신 질문..
이짝에서 보면 이 짝 낯
저짝에서 보면 저 짝 낯... ㅋ
비움, 채움 ..?
음..비움을 선택하렵니다...
빈 공간에는 채움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니..
음주 답글 중 ~~~ㅋ
노래는 왜 안 나와?
추천은 언제나 하는 호모사케르!
호모 아우님아..
내는 노래 올릴 줄 모르네.. ㅋ
올드 팝송... 세미 클라식은 듣기만 좋아하지..ㅋ
암튼, 백수에게는 참 좋은 메세지 같으네요..ㅋ
좋아요 1
늘 공감을 해주시니..감사~~
같은 백수 입장에서 ~~ ㅋ
이거슨 놓아버림의 철학입니꽈,
비움으로서 채워짐을 기대하는 역설입니꽈?
음.. 참 편하신 질문..
이짝에서 보면 이 짝 낯
저짝에서 보면 저 짝 낯... ㅋ
비움, 채움 ..?
음..비움을 선택하렵니다...
빈 공간에는 채움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니..
음주 답글 중 ~~~ㅋ
채워질 것을 기대하는 비움이니
낭만님의 옆자리는 공백이 아닌 여백이겠군요.
공백은 너무 차갑게 다가섭니다....
여백이 훨씬 좋군요..
ㅋㅋㅋㅋㅋㅋ
경장이 매우몹시상당히 공감합니다
경장이 감사 드리오며 .. ㅋㅋ
좋아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