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남한산성을 걷는 즐거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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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댓글 16건 조회 2,596회 작성일 19-08-21 09:21본문
산책하기 좋은 곳 중에서...
비가 오면 자주 가는 곳이 ..남한산성입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비가 오면 호젓하게 산성길을 ..
나 혼자서 독차지하고 걸을 수 있고..
내려 와서는 막걸리에 ..
도토리묵 안주로 혼자서 ...
세월아 네월아 ~~오고가지를 말어라~~~ ♩♪
저 만의 우중 낭만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늘 가던 산성 둘레길 보다는..
못 가본 코스인 남상대 - 좌익문(동문) 청량산 쪽으로 향 합니다.
우산을 쓰고 카메라는 품에 안고 오릅니다.
모처럼 고구마 꽃을 봅니다.. 행운을 불러다 준다는데... 복권을 사야겠군요..ㅋ
습하고 덥운 날씨에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저도 이마와 등에 땀이... 주르르 ~~~
가시 나리꽃인가요 ??
성곽 사이로 운무를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덕분에 잠시 쉬어 봅니다.
이미 손수건은 흠뻑 젖었습니다...
계속가면 청량산... ?
그러면 주차장으로 가는 원점회귀가 어려울 것 같아서
작은 오솔길로 내려 갑니다.
다행히 중앙 주차장으로 내려 왔습니다.
흘러 내리는 땀을 감당 할 수가 없어서 서둘러서 걷습니다.
주막 도착 ~~~
시원합니다 ~~~ 메밀묵 밥에 막걸리 주문..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비가 내리는 게 아니라.. 퍼붇고 있어서 잠시 쉬어갑니다.
억수로 내리는 비....
멈 출 기미가 없습니다 ...
어쩝니까.....할 수 없어서...
여기요 ~~ 막걸리 한 뚝배기 추가요 ~~~~
댓글목록
비오늘날 남한산성이라~~
왠지., 낭만님 닉이랑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남한산성은 저도 예전에 친정식구들과 몇번 가봤어요.
주로 먹으러..ㅋㅋㅋ
배불리 먹고 산책겸 천천히 좀 걷다가 집에왔던 기억이..
비오는날엔 막걸리에 파전인데..메밀묵 밥도..뭐. 좋죠^^ㅋㅋ
운치도 있고 사진을보니 차분하면서도 눈호강했네요.
잘보고갑니다 ~^^*
그리고..
노란꽃은 원추리.같은데요?
여린잎은 나물로도 먹고.. 뿌리는 약재로 쓰고요.^^
봄 가을에 비가 오면 자주 갑니다.
간촐하게 백팩에 물 한병.. 카메라만 챙겨서..
남한산성 근처에 맛집은 알아도..
유명한 빵집은 모릅니다..ㅋ
오늘 다녀 온 사진은 아니옵고..
몇 주 전에 다녀 온 남한산성 사진입니다~~
막걸리에 묵밥 조합은...
반칙 아닙니까
아침부터 침만 흘리다 갑니다 ㅠ
비오는날 걷는 남한산성 ~
정말 낭만적 이네요~~!! ^^
산성길과 오솔길의 운치를
카메라에 잘 담아 오셨군요~^^
햐~~
메밀목밥과 막걸리도~~ㅎ
남한산성 성곽길 따라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보고는 댓글을 안 달고 갈 수 없을 정도로
운치도 정성도 가득한 사진이네요.
운무를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까지
기분좋은 산행하고 갑니다. :-)
남한산성 성곽길 따라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보고는 댓글을 안 달고 갈 수 없을 정도로
운치도 정성도 가득한 사진이네요.
운무를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까지
기분좋은 산행하고 갑니다. :-)
남한산성 제 3주차장~~~ㅎㅎ
더이상은 안 알려드림~~
걷고 뛰고 팔굽혀펴고 앉았다인나따 하고 왔드만 온몸의 땀구멍이 다 열려슴돠.
와이프보고 안아달라 해뜨니 더럽다고..ㅡ.ㅡ
지금부터 개운하게 씻고 밥 묵을게요.
비 오는 남한산성을 낭만님 덕에 사진으로 보는 즐거움 !!!
좋아요 1
ㅋ비는 억수로 오지......................!
따라서 산성길은 휑뎅그레허지.........!!
꺼주한 중년등산객 하나...홀로 비를 맞네......!!!
산안개는 더더더 자욱히 내려 앉지...........................!!!!
도당체 왜이러시는쥐효오.......................?웅????ㅋㅋㅋㅋ으이그으~~~!!!!!
사진 구도 좀 잘 잡아라. 제일 위의 사진 빼고는
쓸만한 게 없네.(두리번 ᆢ또, 반말했다고
버선발로 뛰어나올라ㅋ!)
ᆢ산에 가고싶어 미치겠네. 수원 행성
야경 투어도 한다더라. 데이트하기 좋아^
외근 중 이라
나중에 답 드리겠습니다 ~
비오늘날 남한산성이라~~
왠지., 낭만님 닉이랑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남한산성은 저도 예전에 친정식구들과 몇번 가봤어요.
주로 먹으러..ㅋㅋㅋ
배불리 먹고 산책겸 천천히 좀 걷다가 집에왔던 기억이..
비오는날엔 막걸리에 파전인데..메밀묵 밥도..뭐. 좋죠^^ㅋㅋ
운치도 있고 사진을보니 차분하면서도 눈호강했네요.
잘보고갑니다 ~^^*
그리고..
노란꽃은 원추리.같은데요?
여린잎은 나물로도 먹고.. 뿌리는 약재로 쓰고요.^^
낭만님 인생 즐기면서 사시내요^^^
좋아요 1
비오는날 걷는 남한산성 ~
정말 낭만적 이네요~~!! ^^
산성길과 오솔길의 운치를
카메라에 잘 담아 오셨군요~^^
햐~~
메밀목밥과 막걸리도~~ㅎ
거래처 방문으로 외출
즐건 하루 되세요~~^^
막걸리에 묵밥 조합은...
반칙 아닙니까
아침부터 침만 흘리다 갑니다 ㅠ
네~~ ^^
저에게는 점심 식사였습니다..ㅋ
오늘은 11시 쯤에...일찍 퇴청합니다 ~
거래처 방문과 ..
점심 약속 장소가 멀어서...
와! 너무 좋아요
송파구에 사니 남한산성이 가까운편이여서 부담없이 자주 가는 곳 이기도 해요.
줄서는 빵집도 있는데
맘모스빵을 시간 정해놓고 한정판매를
해서 저도 한번 줄서기 해서 산 적이
있어요.
음..
맛은 기대치가 커서 그랬나?
쏘쏘 였어요
그런데
여긴 비 안 오는데요?
봄 가을에 비가 오면 자주 갑니다.
간촐하게 백팩에 물 한병.. 카메라만 챙겨서..
남한산성 근처에 맛집은 알아도..
유명한 빵집은 모릅니다..ㅋ
오늘 다녀 온 사진은 아니옵고..
몇 주 전에 다녀 온 남한산성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