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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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18건 조회 2,639회 작성일 19-08-10 16:58본문
나는 지금도 사랑을 모른다.
남녀간에 가슴이 뛰고,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옆에 없으면 칵 뒈져 버리고 싶을 만큼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
이런 감정이 마구마구 솟아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사랑한다 말하는가?
먼가 하고 난 후의 감정인가?
하기 전부터의 감정인가?
하기 전과 하고 난 후의 감정이 동일한가? 아닌가?
어쨌든,
나는 사랑 그놈의 정의를 내릴수 조차 없다.
그럼에도 세상에는 사랑이 넘쳐난다.
개나 소나 다 사랑이라 떠들고,
심지어는 사람을 쥐어 패놓고도 사랑했네..어쩠네...G랄을 한다.
내가 사랑이라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것은....
우리는 사랑을 모른다는 것.
나는 단지 '모른다는 그 사실을 알 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당신은 인생이 '무엇'인지 알수 있는가?
당신은 당신자신이 '어떤사람'이라 단정하여 말할수 있는가?
마찬가지로 당신은 사랑을 '무엇'이라 단정하여 말할수 있는가?
사랑은 검사를 통한 인증서가 아니다.
커트라인을 통하여 구별하는 시험지도 아니다.
사랑은 그냥 시시 때때로 일어나는 감정이다.
사랑은,
죽어었가 다시 살아나기도 하고,
시들었다가 다시 싱싱해지도 하고,
영원할것 같았다가...1분도 지나지 않아 변하기도 한다.
사랑은 무자게 거시기하고,
거시기 하면서 거시기한 감정질일 뿐이다.
댓글목록
남녀간의 사랑에 한정해서 이야기 했는뎁쇼??ㅋㅋ
가족, 친구 등등의 사랑은 내가 님보다 더 훨씬 크고 깊을텐디요...^^**
한심하게 원글자 의도로 모르고 댓글로 헛소리하는걸 보니 익명31이 캐불쌍한걸로 판명남
좋아요 5
내가 쓴 글인디요?? ㅎ
님이 생각하는 "사랑"만이 전부는 아니라는거 아시죠??
그리고 불쌍하다면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감정대로 하는 거에요.
님이 그런 느낌이면 느낌 살려서...아셨나요?
별걸 다 허락을 받으세여.^^*
자~하이파이브 합세다ㅋㅋ
좋아요 1
이래서 사람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하는겨,,,,
사랑은 남녀만 하나?
사랑은...
엄니가 자식에게 손 안벌릴려고
뻣뻣한 몸으로 일을 할때 그 돈으로 손주들 먹을거 사주고 할때
혼자 아픈 무릎을 쓰다듬으며 눈물 흘리는 어머니 모습을
어쩌다 훔쳐보게 될때
아들눈에서 눈물이 나는게 사랑이야
이런걸 여자에게 느낀다면 그것도 사랑이고
아들에게 느낀다면 그것도 사랑이야
내가 아닌데 상대롤 보고 내맘처럼 가슴아플때...
내일도 안니데 상대가 겪은일이 좋을일이라면
정말로 기뻐해주고 축하해족 싶을때
그래서 그사람을 위해 편하게 해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고
더 먹이고 싶고 더 아껴주고 싶을때가 사랑인거요..
사랑을 남녀로 한정 지으니
부모를 보고도 자식을 보고도 그게 사랑인지 모르고 지나치죠
당장 가서 가족좀 챙기시고 사랑이라 말하세요~
안녕하세요 형제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무한반복 꾹)
ㅋ난...................알아요~!서.태.쥐.
좋아요 1천재님은 인정~!! ㅋ
좋아요 0
이래서 사람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하는겨,,,,
사랑은 남녀만 하나?
사랑은...
엄니가 자식에게 손 안벌릴려고
뻣뻣한 몸으로 일을 할때 그 돈으로 손주들 먹을거 사주고 할때
혼자 아픈 무릎을 쓰다듬으며 눈물 흘리는 어머니 모습을
어쩌다 훔쳐보게 될때
아들눈에서 눈물이 나는게 사랑이야
이런걸 여자에게 느낀다면 그것도 사랑이고
아들에게 느낀다면 그것도 사랑이야
내가 아닌데 상대롤 보고 내맘처럼 가슴아플때...
내일도 안니데 상대가 겪은일이 좋을일이라면
정말로 기뻐해주고 축하해족 싶을때
그래서 그사람을 위해 편하게 해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고
더 먹이고 싶고 더 아껴주고 싶을때가 사랑인거요..
사랑을 남녀로 한정 지으니
부모를 보고도 자식을 보고도 그게 사랑인지 모르고 지나치죠
당장 가서 가족좀 챙기시고 사랑이라 말하세요~
남녀간의 사랑에 한정해서 이야기 했는뎁쇼??ㅋㅋ
가족, 친구 등등의 사랑은 내가 님보다 더 훨씬 크고 깊을텐디요...^^**
다시 잘 읽어봐유
여자에 느끼면 그것도 사랑인디
진짜 여자를 사랑해본적 없은게 이란소리 하지
불쌍하다고 해도 되유? ㅎㅎ
내가 쓴 글인디요?? ㅎ
님이 생각하는 "사랑"만이 전부는 아니라는거 아시죠??
그리고 불쌍하다면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감정대로 하는 거에요.
님이 그런 느낌이면 느낌 살려서...아셨나요?
별걸 다 허락을 받으세여.^^*
ㅎㅎㅎㅎ
아 ~~~~ 예~~~~
그럼 허락 안받고 불쌍한걸로 ㅎㅎ
한심하게 원글자 의도로 모르고 댓글로 헛소리하는걸 보니 익명31이 캐불쌍한걸로 판명남
좋아요 5자~하이파이브 합세다ㅋㅋ
좋아요 1
하자고 하니 허긴 허는데...
와락~!! 이런거 안될까요? ㅋㅋ
그게 머라구ㅋ 와락~ㅋㅋ
좋아요 0며칠간 돌싱할매 만나지 않아도 될듯 ㅋㅋ
좋아요 0
자주바야 정들어요
끝물 고추도 열심히 따다 드리구ㅋ
귀여우라~
좋아요 0
처음에 언급하신 남녀간에 오가는 그 감정에 대한 말씀이라면
옳은 말씀이어요.
그럼 또 이러시겄쥬? 난 옳은말만 한다고요 ㅋㅋㅋㅋ
그래도 읽고 그냥 지나가느니 인사를
사랑은 감정이다.에 방점을 꽉. 찍고 보믄,
머...사랑 그거 별거 아녀요.
별거도 아닌 것이 까불고 있어...이런 느낌 알죠? ㅋㅋ
네 마자요
알지요
별거 아닌듯요
그런데 별거 아닌게 별것도 됐다가 아무튼지간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