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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님과 악동분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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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댓글 0건 조회 2,079회 작성일 19-08-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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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님과 악동분들에게..


달빛님이 글을 지웠군요.

왜 들 그러시는지 ?


저도 달빛님에게 ..

이유도 불분명한 지적의 글로 ..

심 할 정도는 아니지만, 마음이 상 한 적 있는 사람입니다.


그의 글을 읽으면, 너무 난해해서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모든 분들에게 하대식의 반 말 투의 글에는 거부감도 들었습니다.

타인에 대한 타박의 글도..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느낀 것은..

그 만의 고유 색이면서..그 만의 컨셉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그 와 안좋았던 시간이 돌이켜지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바람이라면...내 이성과 감성이 순간순간을 ..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속도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 사치스러운 바람인가요 ?

아니더군요..


요 근래 들어서 그의 달라진 모습(댓글)을 보았습니다.

저에게 예의를 차려서 기분이 좋다는 건 아닙니다.


저 또 한 달빛님에게 속이 좁았습니다.

게시판이라는 공간에서 그 와 함께 시간을 공유하다가

우리 모두 언젠가는 이 곳을 떠나갈 사람들에게 좀 더 마음을 열지 못했었다는 것..

 

그 마음은 언제나 흘러가는 시간을 따라잡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아쉬운 마음입니다.


그의 색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그 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 색이 마음에 안들면..

그의 그림을 안 보면 되는 건 아닌지... ?


너무 심한 상처를 주는 댓글은 ..

삼가 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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