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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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17건 조회 2,399회 작성일 19-08-18 11:51본문
빛나는 청춘 그 어느날 이었던지간에
나의 미래는 무지개 빛 영롱하여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머물렀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분명 더 좋을거라는
확신에 찬 믿음이 있었다.
요즘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을 거라는
믿음이 퇴색된지 오래고...
청춘 그 언저리를 추억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슬프거나 아쉽지는 않다.
그냥 흐름에 맡기면
마치 출렁이는 물결위의 나뭇잎처럼
편안하다.
세월이 가면...모든게 애잔함이다.
댓글목록
와~락
좋아요 1맞아요, 세월이 이만큼 흘러보니 모든 게 애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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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님 추억속의 한컷인가봐요 ..
그땐 참 .... 그랬었다 ~~ 란 말이
얼마나 자주 텨나오는지 ㅋㅋㅋ
곧 이제 뭐뭐 할거야 ~~라는말을
더 많이할거랍니다 다짐 ㅎㅎ
나도 다짐...을 다짐함. ㅋ
좋아요 0돌아갈래냐..하면 절대 그렇지는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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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지금이 좋아요.
돌아가더래도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죠. ㅎ
그렇다고
슬프거나 아쉽지는
않은 !
와~락
좋아요 1
반갑습니다.
첨 뵙는데...톱달님 와락 하는 걸 보니...좋은 사람같네요.ㅋㅋ
내일이 꼭 더 좋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그쵸?
앗 아래 내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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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더 좋아야죠.
내일님도 계시는 디...ㅋ
<내일>이 분명 더 좋을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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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오늘 보다
내일을 더 기대 하며 살아요~ㅎ
오늘님 님의 *오늘* 이 아니어요~ㅋㅋ
아, 나두 <오늘>님을 언급한건 아닌거...알죠?
오늘님, 오해 금물~!!^^
그럴까요? ㅎ
벨루 그럴거 같지가 않아서...요, ㅠ,
그러한 애잔함 속에서도...
작고 큰 빛남의 요소를 ~
잘 찾아보시길~!! ^^
넵...항상 친절하게 댓글을 주시는 연후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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