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그리고 이미연... > 자유게시판

구혜선 안재현 이야기에

왜 이미연이 등장하느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미연을 실제 본 사람들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고 칭찬을 늘어 놓는다. 

그러나, 

예전에 TV에서 

이미연을 보고 '어디가 아프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 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호기심이 발동했었는데 

TV에 비추는 것 만으로도, 

그녀의 몸은 차고 

여자로서의 건강함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었다. 

물론 내 말이야 

돌팔이 말이니 믿거나 말거나다. 

2008년  이미연은 

드라마 명성황후의 중도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미연은 드라마 '명성황후'를 끝까지 마무리 짓지 못했던 이유로 '페이스 조절'을 들었다.  

그녀는 "100회라고 생각해 전력질주해 달려왔는데 30회 연장을 수락한다면 나는 그 이후 최선을 다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드라마 연장은 가지가 붙어 지루해질 수 밖에 없다. 아닌 걸 알면서 계속 하는 것은 악순환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연은 '명성황후'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그녀는 "내가 그 역할에 쏟았던 에너지가 존재하는데 그 역을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보니 가슴이 아팠고 당시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명성황후'에 출연했던 이미연은 당시 계약 조건 등을 이유로 100회 이후 연장방송 출연을 거부했으며 이후 101회부터 마지막 130회는 탤런트 최명길이 명성황후 역을 맡아 극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미연은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명성왕후' 도중하차 이야기 외에도 탤런트 김승우와 결혼 그리고 이혼, 음주운전 사건 등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미연은 김승우와의 이혼 사유를 자 "내가 솔직한 편이지만 이혼은 나와 K군(김승우), 두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다른 사람도 껴있다. 그래서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라며 현재 김승우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는 김남주를 의식한 듯 언급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사실 명성황후는 

드라마 속에서나 안타까운 황후였지

역사적으로 보면 

민비는 많은 민폐를 끼친 인물이었다. 

다만 드라마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그러나 그 역할을 했던  이미연과

그녀와 행복을 꿈꿨던 김승우... 

결혼  그리고 이혼...

지금까지도 그 두사람의 이혼사유는 명백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언론에 유추되는 이혼사유는 두가지 였는데 

그 첫째는 김승우의 바람끼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김승우의 바람끼와 관련된 증거는 없다. 

그 두번째는 이미연이 아이 낳는 것을 반대해서라는 것이다. 

김승우와 이미연이 이혼을 하게 된 사유로는

이미연이 아이를 낳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김승우가 그것을 보고 정이 떨어져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또 이 말이 좀 더 신뢰가 가는 부분은 현재 김승우는 김남주와 재혼해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게 사람말 전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유추라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이미연과 김승우는 좋은 감정임에도 헤어졌다. 

그것은 그 두사람 사이에 

아이를 낳지 못할만큼 몸이 아픈 사람이 있었고, 

그것이 바로 이미연이었음을 필자는 유추한다. 

TV를 뚫고 나올 만큼의 냉기

차가운 몸

그 몸으로 정상적인 사랑을 이어가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니 그런 몸으로 

아이를 가질 수도 

낳을 수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 구혜선과 안재현이다. 

그녀도 이미연과 비슷한 행태를 보여준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내게 아픈 사람을 어떻게 구분하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이 글을 읽는 필자들은 

다음 두가지 글 중에 어떤 것이 옳은 것으로 보이는가 ? 

(1) 짜증을 내는 것은 아픈것과는 다른 문제다. 

(2) 짜증내는 사람이 아픈 사람이다. 

정답을 말하자면, 

평상시에 짜증내는 사람이 아픈 사람이다. 

짜증을 내야 할 만큼 어딘가 불편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혜선에게서도 그런 기운이 돈다. 

면역체계가 흔들렸고, 

몸 자체가 건강해보이지 못한다. 

그러면 짜증이 생기고, 

그 짜증이 곁에 있는 사람을 힘들게 한다. 

오늘 구혜선의 입장이 나온 글을 읽었다. 

안재현에게 이해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아니 남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짜증 내는 사람이 아픈사람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짜증들이 켜켜이 쌓여서 메너리즘에 빠진 상태에서는

그 누구도 저 두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 

구혜선은 아픈 사람이고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없을 만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안재현은

그런 그녀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라도 못한다. )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 게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