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짧은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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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13건 조회 2,208회 작성일 19-08-16 16:55본문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1
머리가 하늘만큼 닿겠네....
어릴 때 많이 불렀던 동요인데
새신을 신고 날아갈 듯한 기분을 노래한 것이다.
요즘에는,
"새신발 사러 갈 때 헌신발 벗고 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속뜻은 바람둥이의 끝없는 여성(남성)편력을 비아냥 거리는 말이다.
미처 이별도 하기전에 다른 사람을 찾고,
다른 사랑을 찾아서 진행하고 있을때 이별을 고한다는...
한마디로 잔놈의 사랑을 자괴감으로 자조하는 말인거다.
새신을 신으면,
머리가 하늘을 닿을 듯이 기쁜데
누가 말리겠는가?
아무리 좋은 신발이라도 신다보면 닳게 되고,
닳게 되면 다른 신발을 찾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헌신발이 될 각오가 되었는가?의 문제다.
어찌할 것인가?
하늘의 뜻이라는데...
머리가 하늘만큼 닿을 듯이 좋다는데...
영원히 헌신발을 끼고 살순 없지 않은가?
그래서 온리유의 지고지순은 그만큼 귀하고 소중하다.
마치 다 닳아 빠진 신발을 신고 또 신어서
발꾸락이 삐져 나와 빗물에 졎어도
그동안 내 발을 따듯하게 감싸주었던 역사를 잊지 않는 것.
이것이 사랑인거다.
닳아 빠진 신발이라도
냉큼 새신발을 사러 갈게 아니라...
궁기가 좀 흘러도 ...빨고, 기우고, 잘 말려서...
요리조리 맞추지 않아도 내몸인듯 딱 맞는,
헌신발을 내몸처럼 간직허좌.
그래도 발이 아파서 도저휘 못 신겠으면
발꾸락을 짤라내고...
그래도 안맞으면 그때는 뭐...잘 알잖쏘이까?~!!
신발을 바꿔야지...ㅋ
댓글목록
발꾸락까지 자를 상황이면 사랑이 아닌듯 하오 ㅋ
서로 맞추고 노력해도 안되는건
잘못 찾은 개다짝인듯 하오 ㅋ
추!
새신발 신기 아꾸와서 헌신발 꿰매 신는거 같은데
뻥치시구 그래엿ㅋㅋ
ㅋ하이장은 원체 그런 남자임을 명심허세여...(두리번..)
나니께 은밀히 알랴주묘...ㅋ
새신발 신기 아꾸와서 헌신발 꿰매 신는거 같은데
뻥치시구 그래엿ㅋㅋ
나으 달님이 그렇다면...그런걸루....ㅋㅋ
좋아요 0그런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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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아까메........................
낼,다리...원플라스 원에다........뽕이 추가댐.(오늘 안 나온 그 뽕이임)
현싯점..원플라쓰 투 시스템임을 자각바라묘...ㅋ
아 떨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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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하이장은 원체 그런 남자임을 명심허세여...(두리번..)
나니께 은밀히 알랴주묘...ㅋ
발꾸락까지 자를 상황이면 사랑이 아닌듯 하오 ㅋ
서로 맞추고 노력해도 안되는건
잘못 찾은 개다짝인듯 하오 ㅋ
추!
ㅋ걍 중매인 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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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런이죠...
그래도....발꾸락 까지는 짜른다고 해야...
나는 이혼한 경력이 있어서요. ㅋ
ㅋㅋ결론은 늘 배신 모드.......으음..음흉허기가 하늘까장 닿겠네~~!
좋아요 0아아...또, 왜곡을 ......ㅋ
좋아요 0ㅋ원풀라스 투가 헐 말은 아닌 걸로..................ㅋㅋ
좋아요 0원 프라스 올 우멘으로...결정 봤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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