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이 나서 여기에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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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다릴말도지워질날도 댓글 9건 조회 2,826회 작성일 19-08-17 10:53본문
미즈넷이 새롭게 바꼈네요
지금 가입했어요.
다섯살 연상 와이프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에 화병이 납니다
이야기하자면 좀 긴데 잘해볼게요 ..
5년전 와이프 여자친구가 이혼을 하고 나이트 클럽에서 남자를
만났다고 사귀고 있다고 해서 같이 밥먹자고 해서 그 여친이 좀
남자를 자주 바꿔가며 사귄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나이트에서 만났다 그래서
찜찜했지만 어쩔수 없이 장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남자 저보다 5 살 정도 많고 밥먹는 내내 저를 처음보는대도 연신
와이프가 이쁘다면서 칭찬을 하더군요
내심 불쾌 했습니다
저사람 참 예의가 없구나 아니 어떻게 날 처음 보는데 내 앞에서 자기 여친
앞에서 저러나 했지만 여기서 제가 화를 내면 오히려 제가 나쁜놈
되지 싶어서 참았습니다
와이프는 그남자가 하는 이야기 별 재밌지도 않은데 오바해 웃으며
끼를 부리더군요
한달후 또 식사를 같이 하자해서 고깃집에 갔는데 와이프가 고기를 구워서
저에겐 챙겨주지 않고 그남자를 막챙겨 주더군요
네명이서 걸을때도 저와는 무슨 남남처럼 떨어져서 걷구요
그래서 제가 와이프에게 뭐라했어요
왜그러냐고 하니깐 내친구 남자니깐 그러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비슷한일이 반복이 되고 해서 제가 너 그남자 좋아하니 ?
그랬더니 막화를 내면서 어이없어 하더군요
그러더니 그 이후론 저를 빼고 셋이 밥먹었다고 이야기 하네요
그러다가 잊어질만 하니깐 또 밥먹자고 해서 갓는데
와이프가 이상하게 그날은 저에게 딱 붙어서 애정표현을 하는겁니다
생선을 제 접시에 놓아주면서 발라주고 해서 안하던 행동을해서
당황하긴 했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는 그 남자도 자기가 생선 발라 주고 싶었는데
나때문에 안해줬다 그러는거에요
황당해서 니 친구가 있는데 니가왜 발라줘 ...
그렇게 그날도 그남자 때문에 싸웠네요 ㅠ
사건은 최근에 일어났습니다
거의 한달동안 그남자가 바람났는데 친구랑 본인은 알고 있는데
그남잔 여친이 알고 있는걸 모른다면서 욕을 해대더군요
심지어 남자가 바람핀 여자 전화번호를 따서 와이프가 저장해서
그여자가 얼굴이 못났네 나이가 많네 등등 흉을 보더라구요
그남자 전화번호도 진작 와이프가 저장해놨어요
거의 한달 가까이 친구에게서 힘들다는 전화가 너무 많이 온다면서
헤어지라고 해도 못헤어진다고 그남자 쌍욕을 해가면서 욕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내가 그남자 처음 만날때 이야기 하지 않았는냐
여자끼리 있을때야 상관없지만 상대 배우자가 있는경우에는
이쁘다고 자꾸 그러는건 실례다 했더니 그건 아니다 라고 하더군요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라서 내가 그렇게 믿음이 안간다고 하지않았냐
하니깐 그건 1 도 상관 없다고 하네요. 나이트 생리에 대해
설명을 해도 막무가내 였어요
아무튼 너가 지금 그남자 욕을 아주 많이 했고 나쁜놈인거
밝혀 졌으니까. 앞으로는 니친구랑 같이 그남자 만나지 말라고 했더니
인상 팍 쓰더니 내몸 내가 알아서 할게요 이러는겁니다
저와 사이가 안좋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제가 볼땐 고집을 피우는것 같은데 ㅜ
그남자 욕을 본인은 해도 되고 내가하면 아니다라면서
대변인이 됩니다
제가 참다참다 화를 많이 내고 지금 전쟁중입니다
화병이란게 이런건지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ㅠ
더 심한것도 있었는데.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이정도로만 할게요
너무 두서가 없는 글이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살다보면 딴 사람에게 호감이 생길수도 있지만
그 호감을 남편앞에서 감추지 않는건 예의가 없는 짖인데요...
그건 그렇더라도
싸움없이 잘 지낼때 아내에게 이쁘다 는 말 자주 해주고 그래보세요
아무리 립 서비스라해도
여자들 그런 말에 혹하는걸 아는 선수의 한마디에 쉽게 흔들리는건
남편들이 너무 아내에게 무심하고 리엑션이 없기 때문일겁니다
예쁘다 말해주면 좋아서 하늘을 날아 다닐텐데
고가의 선물도 아닌 말한마디로 아내 기분 좋게 만드는일 자주 하시길!!
선수들의 입담도 때론 배울 필요가 있어요
평소에 아내분께 칭찬이나 사랑 표현을 많이 해주세요.
여자들은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에요.
말 한마디에도 행복을 느낍니다.
직설적으로 말해도 될까요?
님 와이프는 끼가 다분하고 언제든
기회가 되면 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네요
요즘은 바람이 대세라서 흠....
바람 많이 부네요 비가 올려나?
읽느라고 힘들었지만 화날 만 하네요 .
여기서 화 풀고 가세요
화를 참는거보다 속시원힌게
내뱉는것도 중요합니다
맘껏 소리지르고 표출하세요
반가워요
여성과 남성의 대화중에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상대는 그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개를 끄덕여 주기만 바라면서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가 많아여
이해를 못해서가 아니에여
상대분도 지금 상황이 어떤지 잘알고 있고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그저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동조해주기만 바랄때 지금같은 반응을 보이거든여
많이 답답하시고 힘드신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설득하려 하시면 싸움이 커지니 당분간만이라도 수긍해주는척 고개를 끄덕여 주시고 나중에 분위기 좋을때 다시 설명을 하신다면 잘 풀릴거에여
직설적으로 말해도 될까요?
님 와이프는 끼가 다분하고 언제든
기회가 되면 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네요
요즘은 바람이 대세라서 흠....
바람 많이 부네요 비가 올려나?
나이트 생리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평소에 님과 아내의 감정의 역사를 들여다 보세요
평소에 아내를 아끼고 존중해주고 배려해 주는지
그런것들이 이런 일로 부딪힐때
그대로 평소 방식대로 나오면
아내는 더욱더 님과 분리된 괴리감을 느껴요
아내는 님의 말에 인정하거나 수긍하기 싫어하는 심리가 강해지죠
그러니깐 평소에 대화는 감정이 아닌 대화로 하시고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좋으면 이런 일도 무리없이 잘 지나가죠
글쓴이 와입 그 남자한테 끼 부리고 있음
그렇지 않으면 그런 행동 못함
생선가시 발라주고 싶엇는데 못햇다고 하는거 넘 이상한 생동임 정상적인 여자라면 지금껏 글쓴이가 나열한 엿같은 행동 못함 순
그 여자 친구 한테도 님 부인 한소리 들은 거 같음
그래서 행동 조심하는 거 같구..
안전빵으로 그 여자 친구 못만나게 해야 함
끼리 끼리 어울린다고 그 친구 남친 바뀔때 마다 동석할 확률 높음
평소에 아내분께 칭찬이나 사랑 표현을 많이 해주세요.
여자들은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에요.
말 한마디에도 행복을 느낍니다.
살다보면 딴 사람에게 호감이 생길수도 있지만
그 호감을 남편앞에서 감추지 않는건 예의가 없는 짖인데요...
그건 그렇더라도
싸움없이 잘 지낼때 아내에게 이쁘다 는 말 자주 해주고 그래보세요
아무리 립 서비스라해도
여자들 그런 말에 혹하는걸 아는 선수의 한마디에 쉽게 흔들리는건
남편들이 너무 아내에게 무심하고 리엑션이 없기 때문일겁니다
예쁘다 말해주면 좋아서 하늘을 날아 다닐텐데
고가의 선물도 아닌 말한마디로 아내 기분 좋게 만드는일 자주 하시길!!
선수들의 입담도 때론 배울 필요가 있어요
화를 참는거보다 속시원힌게
내뱉는것도 중요합니다
맘껏 소리지르고 표출하세요
반가워요
읽느라고 힘들었지만 화날 만 하네요 .
여기서 화 풀고 가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적고 나니 좀 후련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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