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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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 댓글 3건 조회 2,341회 작성일 19-08-08 15:37본문
노래는 이미자의 선마을 선생님이다.
내용은
총각 선생님에게
열 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했다는 이야기다.
애절하게 서울에 가지를 말라는
섬마을 처녀의 애닯음이 전해진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충북 중학교의 미혼인 여자 선생님과
남자 제자의 성관계가 오늘의 화두가 되었다.
남자 제자는 13살이 넘었고,
두 사람 사이는
강제적이지 않았다
선생님은 형법적으로는 처벌을 받지 않겠지만,
교단에서는 엄중한 처벌(?)이 있을 예정이란다.
다시 섬마을 선생님으로 돌아간다.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
용인되어서는 안되는
이 두 사람간의 사랑이
어떤 때는 용인 되고
어떤 때는 용인이 안되는 것일까?
댓글목록
늘... 제일 가혹한 벌을 내리는건 자기 자신이겠지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건 나 자신일테니
*치매라도 걸려주면 모를까?
죽는날까지...자유롭지 못할지니~~
나도 선생님은 아니지만,
누나와 초등학교 때 같은 일을 겪은 경험이 있어서...
모라 말 못하겠습니다. ㅎ
남자라서 그런지...아님 내가 먼저 찔뻑 거려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나는 지금껏 아무런 상처 없이....
오히려 아름다훈 추억으로 새록새록 합니다.
요즘은 내가 오히려 가해자가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밥 잘 사주는 누나가 아니고, 밥해주는 누나 였으니....
친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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