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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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2,529회 작성일 19-10-23 21:52본문
세상이 시덥잖아 보이는 것은,
내가 시덥잖탄 소리인게로,
나는 아름다운 것들만 말하고 싶어.
잘나서 잘난 것들 잘난체로 살면 그만이고,
잘나지도 못하면서 잘난것들 그간의 서러움이 깊었나보다 하면 그만이고,
잘나지도 못하면서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것들은
하고 싶은 말을 감추면서 까지 조심스러웠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하면 그만이지.
뭣허러
분답게 내 안의 평안을 깨뜨리겟냔 말이다.
물론 그들이,
저다마 다른 색으로 나의 존재를 간섭하고 흔들기도 하고
괴롭게도 하지만,
그것은 오롯한 내 선택의 문제에서 생겨난 인과이므로.
수긍할 일이다.
내 존재가 관계속에서
관계가 만들어낸 사회속에서,
아무리 밑바닥으로 흐를지언정,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가장 밑바닥으로 흐르는 이치이므로,
웃으면서 세상을 보고 싶어요.
다들 제 값 하기 바쁘니,
슬쩍 물처럼 흐르는,
아무것도 아닌 내 존재의 값어치는,
그렇게 가장 밑바닥으로 흐르는
물처럼,,,
또는,
형체없는 바람처럼,,,
살려고 해요.
댓글목록
밤에는 크고 긴걸 분간하기 힘드니,
구천의 귀신들이 노니는 꼴이랑 흡사한거에요.
댓글 못봤냐?
뜬구름잡이가 술췌서 판친다
너먼저 술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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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체 없는 거슨 가장 밑바닥으로 흐른다
공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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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내공이 센사람들만 출동하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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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크고 긴걸 분간하기 힘드니,
구천의 귀신들이 노니는 꼴이랑 흡사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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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못봤냐?
뜬구름잡이가 술췌서 판친다
너먼저 술쎄냐?
쏘니는 뜬구름 그만잡고 일찍자라
형아는 순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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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땅밑바닥에 붙어사는 것들이,
하늘의 것들을 판단하더라구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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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나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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