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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5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4-10-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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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으셨습니다. 


제주에서 나오는 시오네뜨라는 규소는 규소이온이 아니라 수용성규소입니다. 

수용성규소인데 규소이온 역할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현상은 

[브라운운동]에 기인합니다. 


아마도 규조류(돌말류)를 갈아서 만드는 과정에서 입자가 작아서 일어난 우연이 겹친 듯 합니다. 


즉, 브라운 운동은 물질을 계속 잘게 쪼개다 보니 그 물질의 나노입자를 이루는 원자를 

제대로 감싸지 못해 일어나는 물질운동현상으로 이온은 아닌데 이온의 성질을 조금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과학적으로는 미소입자(나노입자)가 불규칙하게 운동하기 때문에 발견자의 이름을 붙여 브라운운동이라고 부릅니다. 


제주에서 나오는 시오네뜨는 규조류(돌말류)를 갈아서 규소를 먹겠다고 아둥바둥 대는 뭐 그렇고 그런 회사의 상품입니다. 


가까운 약국에서 소독용 에탄올을 구매하셔서 반응시켜보면, 

이온이라고 생각했던 놈들이 뿌옇게 모두 반응하여 분말의 모습을 나타낼 것입니다. 


사실, 벼의 겉 껍데기인 왕겨가 규소가 그렇게 많은데 

쓸때없이 규조류를 갈아서 규소를 체취하겠다고 하는 것 부터가 어불성설인 것이죠...


왕겨에서 추출하나, 

규조류에서 추출하나, 

대나무에서 추출하나, 


추출하는 과정에서 이온 또는 이온액으로 추출하는 기술이 인간에겐 없습니다. 


다행히 님께서 실험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나노입자가 브라운운동을 할 정도로 작은 입자였기 때문에 규소이온의 역할을 그나마 조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은 거시세계도 점령하지 못했고, 미시세계도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막수송체의 발견은 미시세계에서 세포속 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열쇠를 얻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물질이온계 막수송체의 발견은, 

말씀하신 분야에서 놀랍게 꽃을 피울 것이고, 

지금까지 점령하지 못했던 세포를 점령하므로서, 

신경세포에 숨어서 목숨을 유지하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수두바이러스등을 사멸시키는 등의 과학적 성취를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유기규소이온은 먹지 않아도 

세포에 바르는 것 만으로 

화상환자의 고통을 24시간 안에 없애 주고, 

창상이나 벌레에 물려 생기는 가려움증, 고통등을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에탄올과 반응하면 

에탄올 속에서 수정체를 형성하여 스스로 자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규소의 막수송체 역할을 경험하셨으니 

앞으로의 연구가 훨씬 활발해지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첨언 


유기규소이온은 고온 반응을 하면 큰일나는 물질입니다. ㅎㅎㅎ 

규소라는 물질은 빛과 열에 모두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연구에 필요하시다면 연락 주십시오. 

규소이온액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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