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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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74회 작성일 24-10-24 20:52본문
하루종일 먹고 자다가(몸에서 열감이 있고 약을 먹으면 졸려서 기면증 환자처럼 자야함.)
오후 4시나 돼서 겨우 일어났다.
대장 용종 제거한 거 실비 받으려고 서류 보냈는데 상세내역을 안 보냈다고 해서
할 수 없이 검진센터에 가서 재발급 해서 다시 청구하니 즉시 돈이 입금 되네.
용종 4개 제거 했는데 총 비용 80만 좀 넘는데 본인 부담 27만 원 정도 냈고 실비 입금은 딱 20만 원 입금 됐더라.
실비가 월 8만 대 나가지만 병원비 돌려 받을 수 있으니 해지를 못하고 있다.ㅠㅠ
나간 김에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카페에 가서 아아 한 잔 마시며 쉼 하다가
노을이 빨갛게 물들어 가기에 바닷가에 나가서 해가 물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 지켜보는데 바닷바람이 너무 추워서
티 입고 나갔다가 사시나무 떨 듯이 벌벌 떨었다.
오는 길에 골프연습장 들러 50분 연습하니 땀이 뻘뻘~~
정원 그네에 앉아 언니들한테 전화 하고 아들한테도 전화하고 톡질 좀 하다가 들어오니
하루가 갈무리 되네.
세수하고 간만에 노트북을 켜나니 미위에 글이나 적어봄.
가을이라 매일 철새들이 이동하는 게 자주 목격됨.
여기 이사와서 매일 사진을 찍게 되넹.
거실에서 노을 봐도 되는데
파도 소리 들으며 갈대 숲에서 보면 더 실감나고 멋져서 시간이 나는한 바다로 나간다.
너무 추워서 내일은 겨울 옷을 입고 따뜻하게 해서 나가봐야겠다.
송도는 이미 송베리아 느낌이다.
댓글목록
제 대장은 용종 없이 깨끗하다네요
높아서 위험한 건 콜레스테롤
낮아서 챙겨 먹을 건 비타민 D
그 두가지만 빼면 그럭저럭
양호한가바여ㅋ
고지혈증 약 처방 받아 왔어요ㅜ
음식을 뭘로 드시기에 대장이 깨끗한가요? 부럽~~
고지혈증은 거의 복용하는 듯요.
약을 안 늘리는 게 장수의 비결인 듯요. 대체적으로 건강하네요.
오늘 모처럼 또 덥더라구요
즌츨보니 새벽에 나온 사람인가 겨울패딩족이
앉아있어 깜놀 했시야
여긴 춥네요. 찬바람이 패딩을 부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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