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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이구 비엣남 하니까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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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10-2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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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인가 기억도 가물한데

분당 살 때 직딩 아짐들이랑 여행 갔었는데

당시엔 주로 지금처럼 푸꾸옥이나 나트랑 이런 곳이 아니라 하롱베이 쪽으로 많이 갔었는데


주로 북쪽 여행 했고

어디 동굴도 가고 배도 타고

하롱베이 배 타고 구경하면서 음주가무도 하고

다금바리도 사 먹고

망고도 사 먹고 그리그리 즐 놀았었는데

가이드 남자가 우리보고 곰 웅담 사라고 하고 라텍스도 사라고 공장도 데리고 가고 했었는데

우리들이 아무도 안 팔아주니까 나중에 대놓고 생떼를 쓰더라는...안 좋은 기억이...ㅠㅠ


지세븐 커피들이나 사주니 실망이 왕창~~

그래서 할 수 없이 돈을 모아 팁을 주고 왔다는... .


그 다음 해엔 중국가고 발리 가고 서유럽 가고 일본 가고 다시 중국 가고 일본 가고 호주 가고 동유럽 가고 스페인 가고 크로아티아랑 보스니아 가고 필리핀 등등...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여행 다니다가 코로나가 와서 좀 뜸하다가 집 팔고 폭망 하고 모아 놓은 비자금으로 세계여행 하려고 했는데

시방 아파트 이사 오면서 비자금 털어 보태니 돈이 없어서 손가락 빨며 사는 중이다.



추천3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땐 1억으로 세계여행 갈 야무진 꿈을 꾸었었는데...돈이 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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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작성일

좋은날 오시겟지요 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에게도 봄날은 올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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